■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확산 공로 인정 ‘산업지능화대상’ 수상
■ 디지털 전환 통해 공정 효율화와 안전 사업장 조성 등 AI 기반 플랜트 고도화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이 ‘2021년도 산업지능화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년도 산업지능화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산업지능화 대상은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고 산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Soft Sensor 기반의 품질 운영 고도화 ▲강화학습 기반의 공정 제어 시스템 운영 ▲학습모델 기반의 폐수처리 시스템 개발 및 활용 ▲모바일 기반 작업 허가 방식의 SHE(안전∙환경∙보건) 시스템 운영 ▲AI 기술 Test Bed 사업장 조성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정 운전의 효율성 증대와 안전 사업장 조성 등 AI 기반의 플랜트(Plant) 고도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공정 전반의 AI 제어 디지털 전환을 위해 관련 인력을 양성해 나가는 한편 지역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Tech실장은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로드맵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내에 AI 디지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도 산업지능화대상 시상식에서 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Tech실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회사를 대신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2)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도 산업지능화대상 시상식에서 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Tech실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수상자들이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사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