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학습 애로 해소 ‘SK 행복PC’ 전달
■ 코로나19 장기화 속 디지털 환경 격차로 발생하는 교육 불평등 문제 해소에 보탬 되고자 회사와 구성원 정성 모아
■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에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66대 지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가 온라인 학습 여건이 열악한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9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울산행복한학교 강의실에서 ‘SK 행복PC’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행복한학교 한숙자 이사장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정재균 교육장,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장원기 교육장,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천기옥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기증한 노트북 100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원격 수업을 위한 학습 기기가 부족해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전달,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지난해 4월에도 온라인 학습 여건이 열악한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노트북 66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디지털 환경의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구성원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코로나19가 초래한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수고하시는 교육 일선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행복한학교 한숙자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회사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흔쾌히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증한 노트북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보다 충실히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 설명]
(사진1)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9일, 울산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울산행복한학교 강의실에서 ‘SK 행복PC’ 전달식을 열고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왼쪽에서부터)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정재균 교육장, 울산행복한학교 한숙자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천기옥 시의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장원기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2)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9일, 울산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울산행복한학교 강의실에서 ‘SK 행복PC’ 전달식을 열고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정재균 교육장, 울산행복한학교 한숙자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장원기 교육장,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천기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