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언택트’로 행복 나눔 – SK에너지, 독거노인 위한 ‘행복한 스투키’ 전달
2020.07.21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경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독거노인들은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노인정, 복지관 등 노인복지 시설들이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이 힘들어지면서 교류 단절로 인한 우울함과 무기력증이 증가하고 있다.

 

그간 SK에너지는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결연한 독거노인들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말벗, 도배 지원, 김장김치 전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방문 봉사활동이 전면 중단됐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문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SK에너지는 7월 21일, 全 구성원이 사무실에서 참여하는 ‘언택트(Untact)’형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스투키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에너지의 ‘행복한 스투키 나눔 캠페인’은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서울 종로 소재) 및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등에서 근무하는 SK에너지 全 구성원 2천 8백여 명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인 ‘스투키’를 직접 키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 (좌) SK에너지 구성원들이 직접 키운 스투키 화분을 들고 있다. (해당 사진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촬영됐음) / (우) SK에너지 구성원들이 직접 키운 스투키

 

SK에너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교류가 힘들어진 독거노인들의 우울함 해소는 물론, 자택 체류 시간이 늘어나 미세먼지 등으로 열악한 실내공기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SK에너지는 구성원들이 직접 키운 스투키를 회사와 결연된 독거노인 525명에게 기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스투키는 언택트 방식으로 전달됐다. 구성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스투키를 전달하는 대신, 담당 생활지원사와 함께 문 앞에 스투키를 놓으며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 SK에너지 구성원들이 스투키를 전달하기 위해 독거노인 가정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한 스투키 나눔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스투키를 키우는 작은 실천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의 주체가 된다는 차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성장한 스투키는 분갈이 등 원예 전문 사회적기업 ‘우리애그린’을 통해 고용된 발달장애인이 직접 기부를 위한 화분에 옮겨 심었으며, SK에너지는 소셜벤처 ‘오투엠(O2M)’의 산소발생 공기정화제인 에어팟(Air Pot)을 구매해 독거노인들에게 스투키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독거노인 가정 내 실내공기 질 개선 효과도 증대시키고자 했다.

 

▲ (좌) 발달장애인이 SK에너지 구성원들이 직접 키운 스투키를 분갈이 하고 있다. / (우) SK에너지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스투키 화분과 소셜벤처 ‘오투엠(O2M)’의 산소발생 공기정화제 에어팟(Air Pot)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