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223위와 224위 사이에는 SK이노베이션이 있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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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2019년 글로벌 500대 기업’이 발표되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매년 ‘글로벌 500대 기업’의 순위를 발표한다. 그런데 이 발표에 빠진 국내 기업이 있다. 중간지주회사이지만, 단일 기업으로만 평가된 SK이노베이션이다. 알려진 대로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각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회사다.

 

업계는 SK이노베이션이 이들 자회사로 연결된 재무제표로 제대로 평가받았다면 500대 기업 중 223위와 224위 중간 순위에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은 총 16개의 기업이 2019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됐으며, 삼성전자는 15위를 기록했고 SK의 지주회사인 SK㈜는 73위로 국내 기업 중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94위), 포스코(171위), LG전자(18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 SK이노베이션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23위와 224위 사이

 

2018년 SK이노베이션의 매출액은 54조 5,108억 원, 달러로 환산 시 494억 8천만 달러(2018년 최종 평균 환율 매매기준율 적용)로, ‘포춘 글로벌 500’ 중 223위에 선정된 프랑스 4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Group BPCE’ (매출액 495억 2천 9백만 달러)와 224위에 선정된 일본의 보험 지주회사 ‘Tokio Marine Holdings’ (매출액 493억 9천 5백만 달러) 사이에 랭크될 수 있는 금액이다.

 

동일 기준을 2017, 2018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 적용하면 각각 88계단, 47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 (이미지 출처) 포춘 글로벌 500 사이트 (http://fortune.com/global500/2019/search/)

 

 

| SK이노베이션, 2019년 ‘포브스 글로벌 2000’이 선정한 국내 대표 에너지∙화학 기업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15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19년 ‘포브스 글로벌 2000 기업’에서도 454위에 선정된 바 있다.

 

포브스는 매년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자산, 시장가치 등 4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세계 최대 기업 2천 개를 선정, ‘포브스 글로벌 2000’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포브스 글로벌 2000’ 중 500위 내 선정된 국내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15개에 불과하다. 그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화학 기업으로는 국내 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에너지∙화학 기업의 입지를 다시금 공고히 했다.

 

▲ (이미지 출처) 포브스 글로벌 2000 사이트 (http://www.forbes.com/global2000/list/)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26일 2분기 경영실적(매출액 13조 1,036억 원, 영업이익 4,975억 원)을 공시했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는 SK이노베이션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50% 이상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 : 증권시장에서 기업의 실적이 예측범위를 벗어나 투자자들을 크게 놀라게 한다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어닝시즌에 발표한 기업의 영업성적이 예상치보다 훨씬 초과하였을 때를 말한다. – 출처 : NEW경제용어사전

 

업계는 이 같은 실적 선방이 SK이노베이션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라고 보고 있다. 석유 사업 외에도 화학∙윤활유 등 비정유 사업 부문을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의 선제적 투자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에너지∙화학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