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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위대한 꿈을 응원합니다” –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본선 진출 6개 팀 확정
2019.07.31 | SKinno News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의 본선 진출 6개 팀이 확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과 뜻을 모아 지난 제1회 GMF를 개최했다. 클래식∙실용음악 부문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 경연축제인 GMF는 매년 발달장애인들에게 음악 활동을 통한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하트-하트재단 :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복지를 지원하고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을 이끌고 있음.

 

▲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2회 GMF

 

제3회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7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GMF 무대에 오르게 될 본선 진출팀을 공개했다.

 

제3회 GMF에는 서울, 부산, 대전, 울산, 대구 등 전국 각지로부터 클래식 분야 17개 팀, 실용음악 분야 9개 팀 등 총 26개 팀이 예선 참가 신청했으며, 지난 7월 19일에 진행된 예선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은 ▲클래식 분야 5개 팀(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 드림하이 팝스오케스트라,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비쥬앙상블,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과 ▲실용음악 분야 1개 팀(해와달밴드)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6개 팀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이 팀들은 10월 23일 진행되는 GMF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를 예정이다. 이번 GMF 본선 진출팀에게는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다양한 연주 무대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 (좌) 제1회 GMF 대상 수상팀 ‘ 드림위드 앙상블’ / (우) 제2회 GMF 대상 수상팀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GMF 본선에서는 6개 팀의 경연은 물론, 성재창 트럼피터와 발달장애인 음악인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GMF에서 사회를 봤던 개그맨 이수근은 올해도 사회를 담당한다.

 

▲ (좌) 제2회 GMF에 깜짝 등장한 (왼쪽부터) 한석준, 박성광, 김수로, 강호동 / (우) 제2회 GMF의 사회를 담당한 이수근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SK이노베이션은 GMF 3년 연속 후원을 넘어, GMF 출신 발달장애인 음악 팀들에게 본사 및 SK 울산Complex, SK인천석유화학 등 각 지역 사업장 공연 및 지역 축제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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