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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 한 번 먹을까요?” SK이노베이션, ‘특별한’ 점심식사를 하다
2019.05.22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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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근무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SK 서린사옥 임직원들의 ‘특별한’ 점심식사가 진행됐다. 같은 회사 혹은 실 소속은 아니지만,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거나,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그룹으로 매칭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린사옥에서 근무하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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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공유 오피스에서 함께 근무하는 임직원 간 교류의 장(場)을 마련해 소통의 기회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3월에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SK해피아워, 4월 서린 사옥에서 진행된 다보소 포럼과 블랙데이 이벤트에 이은 4번째 행사다.

 

 

이날 점심 식사는 ‘공통 관심사, 취미,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임직원과의 만남’ 을 컨셉으로, 평소 만나보고 싶었으나,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실제로 “신규사업, 투자, 재무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구성원과 식사를 원합니다”, “집돌이, 집순이의 취미생활, 어떤 것들이 있나 공유하고 싶어요^^”, “해외 축구에 관심 많으신 분과 식사하고 싶습니다!” 등 다양한 신청 내용이 쏟아졌으며, 이 중 10개의 주제를 선정해 그룹을 만들었다.

 

▲ 자신의 여행 경로가 기록된 구글맵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하는 임직원의 모습(좌) 함께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우)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처음 만나는 자리임에도 금세 웃음꽃을 피우던 임직원들은 식사시간 중 주어진 ‘깜짝 미션’인 함께 사진 찍기도 즐겁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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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미션’으로 주어진 임직원들의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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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식사 자리에 모인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등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도 이날 점심 식사 장소를 찾았다. 다만 거창한 이벤트보다는 자연스러운 식사 분위기를 지향하는 자리임을 고려해, 김준 사장은 인사말 등을 생략한 채 테이블에 함께 앉은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심 식사에 참여한 SK에너지 산업에너지사업부 김현근 대리는 “요즘 다이어트를 시작해, ‘팁’을 얻고자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과 식사를 하고 싶었다. 처음 만나는 분들이었지만 같은 관심사가 있어 식사 시간 내내 무척 즐거웠고 유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을 공유 오피스 형태로 탈바꿈한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는 여러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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