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보도자료] 발달장애 아동 스포츠교실, 야구∙축구∙농구 이어 핸드볼도 ‘플레이볼!’
2019.04.17 | SKinno News

■ SK인천석유화학-SK슈가글라이더즈, 17일 ‘발달장애 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운영 협약
■ 야구∙축구∙농구에 이어 핸드볼까지… 기존 3개에서 4개 프로스포츠 구단 참여로 확대 운영
■ “회사와 지역사회의 인프라 및 역량 공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

 

SK인천석유화학이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과 SK슈가글라이더즈(단장 김원근)*은 17일 인천 연수구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SK슈가글라이더즈 : 윤활유, 윤활기유 등을 생산/판매하는 SK루브리컨츠 소속의 여자 실업 핸드볼 팀. 지난 ‘12년 2월 창단했으며, 현재 경기도를 연고지로 하고 있음.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원근 단장,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발달장애 아동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인천 서구 검단중학교, 석남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20여명은 SK슈가글라이더즈 명예 단원인 강훈구님 에게 핸드볼 용어 및 규칙, 드리블, 패스, 슈팅 등 핸드볼의 기본 기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즌 중인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이달 말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종료 되는 대로 5월부터 선수들이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핸드볼 강습을 할 예정이다.

(**) 현재 SK슈가글라이더즈는 2018~2019핸드볼코리아리그 최종 결승전에 진출해 있음.

 

SK인천석유화학은 “희망 키움 야구교실에 참여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이 기존의 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에서 1개 구단이 더 추가된 만큼 더욱 많은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8년에는 인천 지역 20개 초∙중학교 발달장애 학생 129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21개교 147명으로 확대 실시되며, 운영 횟수도 기존 30회에서 36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김원근 단장은 “축구나 야구 못지않게 핸드볼도 많은 매력과 재미를 가진 스포츠다.”면서 “우리 아동들이 핸드볼을 통해 체력과 지구력도 기르고 더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은 “기존 스포츠 교실에 대한 만족도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기관/단체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교실과 같이 회사와 지역사회의 인프라 및 역량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7년부터 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하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총 9개의 기관/단체와 함께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3개 학교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발달장애 아동들이 희망키움 야구교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좌)과 SK슈가글라이더즈 김원근 단장(우)이 ‘희망키움 스포츠 교실 운영’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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