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울산Complex,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계층 위한 김장 나눔
2018.11.20 | SKinno News

 

취약 계층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메인 이미지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가 울산시민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에 나섰다.

 

소제목 : 봉사자 320여명이 함께한 SK와 함께하는 울산김장 Day

울산김장나눔

 

11월 20일(화), SK 울산CLX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SK와 함께하는 울산 행복김장 Day!!』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김장나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SK와 함께하는 울산 행복김장 Day!!’에는 SK에너지 박경환 울산CLX총괄과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SK 울산CLX 구성원 120여 명, 시민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김진규 남구청장 등 울산 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9,500포기와 무 1,700개로 총 20.5톤(10kg들이 2,050통)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울산김장나눔

▲SK의 지역 사회 나눔 노력에 대해 말하는 송철호 울산시장

 

인터뷰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울산 지역 소외계층 1,418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달됐다. 특히,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기본급의 1%를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의 수혜자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인터뷰

 

소제목 :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

SK 울산CLX는 이번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회적 기업과 연계했다.

 

울산김장나눔

 

사회적 기업인 ‘나누리식품’에서 절임 배추와 속 재료를 구매하고, 결식 이웃에게 무료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인 ‘울산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서 자원봉사자의 점심 식사와 간식을 납품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울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울산 참사랑의 집’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가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나눠줬다.

 

인터뷰

 

울산김장나눔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퀴즈와 장기자랑 등 행사장 곳곳에서 이벤트가 진행되어 오랜 시간 고생하는 봉사자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또, 울산대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18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김장나눔

 

한편, SK 울산Complex는 15년째 이어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그 동안 3만 2천여통의 김장김치를 지역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2만 3천여 개소에 전달하였으며, 총 누적 경비 11억 2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SK울산CLX는 매년 추곡을 수매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기본급 1%를 모아 마련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회사 인근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 지역의 우수 사회적 기업에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울산 지역 곳곳에 행복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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