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omplex에서 지난 2013년 3월 6일,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학교 학생을 회사로 초청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습니다.

SK 울산Complex와 울산대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이재환 부사장이 학교의 추천을 받은 경영정보학과 3학년 허단정 학생을 비롯해 4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2013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전달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장학금 수여식, 오랜 기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 온 SK 울산Complex의 가장 대표적인 장학사업 중 하나랍니다. 지난 1993년부터 울산대학교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188명의 울산대학교 학생에게 총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입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이어서 장학금 수여자와 울산대학교 임규찬 학생복지처장과의 환담도 이어졌는데요. 앞으로도 울산대학교 SK CEPT과정 운영, 울산대학교 재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등 지역 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강화와 함께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내용의 진중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SK 울산Complex와 울산대학교 간의 산학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에너지로거 역시 희망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