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전! 골든벨 – SK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시풍속 퀴즈대회
2013.09.04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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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가 후원하고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SK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시풍속 골든벨 퀴즈대회』가 8월 22일 오후,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는 잊혀 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세시풍속’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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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총 52개 아동센터 소속 600여 명이 참가한 본 프로그램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센터별로 자체 학습 및 세시풍속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삼월삼짇날, 단오, 유두절, 칠월칠석, 동지 등 계절별 세시풍속 체험학습을 시행했는데요. 각 구∙군별 예선을 통과한 43개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50명이 이날 골든벨 퀴즈대회 본선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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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시작된 이 날 퀴즈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각 아동센터 지도교사와 친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출제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는데요.

2시간에 걸친 열띤 퀴즈 경연 결과, 흰 돌 행복한 홈스쿨 소속 강준혁 어린이(상진초등학교 5년)가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습니다. 강준혁 어린이를 포함해 마지막까지 남은 10명의 어린이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학용품세트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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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의 주인공 강준혁 어린이는 “세시풍속 현장 체험과 자율학습 등 골든벨 퀴즈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으며, 무엇보다 선조들의 지혜를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날 퀴즈대회에서는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난센스 돌발퀴즈,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대회, 아동센터 공연 무대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곁들여져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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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골든벨 퀴즈대회를 기획한 SK에너지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선조의 얼이 담긴 세시풍속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세시풍속 골든벨 퀴즈대회를 마련했다”면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SK 울산Complex는 이번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비롯해 ‘SK 청소년 여름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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