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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혁신, 기업PR 광고 대행사 선정 경쟁 PT에 대학생 심사위원 초청!
2017.02.07 | SKinno News

지난해 세계적인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광고, Big Picture of Innovation! 밑그림 없이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쇼 기법’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론칭 이후, 온라인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하며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오디션 형식의 광고대행사 선정 방식을 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기업광고 제작의 첫 단계인 광고대행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일반 대학생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한 것인데요!

그 열띤 현장으로 지금 바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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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일, SK본사(서린빌딩)에서 진행되는 2017년 기업PR 광고 대행사 선정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외에 대학생들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광고를 보게 될 일반 소비자들을 광고 제작 첫 단계인 대행사 선정 작업에서부터 참여시키는 역발상을 실행에 옮긴 것인데요!

이번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대학생들은 SK그룹 자원봉사단 Sunny 소속 대학생과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 공모에 지원한 600여 명 중에서 선정하였는데요. 총 64명의 대학생 평가단이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PT 현장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화학 분야의 글로벌 일류 기업’을 꿈꾸는 회사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하는데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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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참석하는 광고 대행사 선정’이라는 혁신적인 자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PT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홍보1팀 팀장님의 인사말로 SK이노베이션 2017년 기업 PR 광고 대행사 선정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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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학생들은 평가지 문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PT발표자에게 집중하였는데요. 제법 길게 이어진 발표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평가지를 써 내려 가는 대학생분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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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행사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Q&A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첫 질문을 시작으로 대학생 심사위원들의 끊임없는 질문 세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20대 특유의 기발한 시각과 예리한 지적이 돋보이는 질문들이 많아 발표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부족할 만큼 학생들의 열정과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던 질의응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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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이상 진행되는 경쟁 PT에도 대학생 심사위원들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점점 더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임하는 평가단의 모습에 발표자들도 즐겁게 PT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마지막 질의응답을 끝으로, 2017년 기업PR 광고 대행사 선정 경쟁 PT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각자의 참신한 전략과 제작물로 PT에 참여해주신 대행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대학생 친구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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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피라이터의 꿈을 가진 정오름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광고 제작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실제 PT를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 달 나오게 될 SK이노베이션의 광고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업에서 광고 대행사 선정 단계부터 일반 대학생 심사위원들을 초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는데요. 완성된 광고만 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동안 소비자는 광고의 후단에 놓여 있었다면, 소비자를 광고 제작의 첫 단계로 가져온 ‘역발상’과 다양한 ‘업무 혁신’의 노력들이 쌓이면서 ‘글로벌 일류 에너지∙화학 기업’ 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SK이노베이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정된 대행사와 함께 치열한 고민의 시간을 거쳐 3월 중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광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만의 ‘독백’ 이 아닌 소비자와 ‘대화’ 할 수 있는 광고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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