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주의보 발령! 무더위에 대처하는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의 작업지침은?
2016.08.14 | SKinno News

지난 3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정유·석유화학 단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모든 기계의 가동을 멈추고, 설비를 분해하여 정밀검사, 정비, 노후설비 및 촉매 교체 등을 작업 하는 정기보수를 실시 중입니다. 올해는 일정이 겹쳐 13개 공정을 한 번에 청소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를 실시하게 되었답니다. 다가올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기보수 작업에는 무려 150여 개의 협력 업체가 참여한 만큼 하루 최대 5,000명, 연 인원 27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 정기보수 현장을 만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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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정기보수의 첫째는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시합니다. 정기보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예방하는 역량도 글로벌 최고 수준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특히 ‘One Strike-Out 제도’를 도입하여, 매일 두 차례 이상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SHE(Safety·Health·Environment) 관련 사항을 위반한 작업자에게는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답니다.

 


 

연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와 태풍, 집중호우가 몰리는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최고 2배가 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도 지난 7월 24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래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무더위 속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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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SK이노베이션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는 혹서기 작업자 건강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주기적으로 유해공기를 측정할 것, 유해위험물질을 다룰 때 지정된 개인보호구를 착용할 것 등의 총 8개 항목의 안전철칙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는 사실! +_+ 이를 위반한 구성원은 상벌위원회에 넘겨져 징계를 받게 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철칙 준수 우수 구성원에 대해서는 포상을 시행하고도 있답니다.

안전을 최우선 하는 만큼, 비용과 시간이 더 들더라도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제 1기준으로 삼아 무더위 속 정기보수 작업을 진행 중인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 중임에도 무사고·무재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그럼 앞으로 더욱 더 업그레이드 해서 나타날 SK이노베이션 울산 정유·석유화학 단지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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