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인천 미림극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에서 어르신 초청 추억나들이 행사 진행
■ 어르신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추진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미림극장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에서 서구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추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1960년대 개봉했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관람하고,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과 중식요리를 먹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또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인천 내항 일대를 둘러봤다.
또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의 협력 프로젝트로 구성된 어르신 자원봉사단 ‘행동모’(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심곡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서구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구성원들이 임금의 1%를 모아 적립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관절과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인천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을 오랫동안 지켜보신 어르신에게 보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미림극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어르신 초청 추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2)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과 인천 서구지역 어르신 자원봉사단 행동모 회원들이 심곡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