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의 SK그룹 전시관 전경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미래를 위해!”
(For Earth, for us, for future!)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Net zero)를 향한 녹색전환(Green Transformation) 물결은 지구 환경을 구하기 위한 전 인류의 필수 과제가 됐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산업 전반에 걸친 혁명적인 변화와 함께 그린 비즈니스의 성장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

그린 에너지 & 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을 목표로 하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이 SK주식회사(SK Inc.), SK E&S와 함께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 이하 그린비즈니스위크)’에 참가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그린비즈니스위크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For Earth, for us, for future(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환 및 이를 위한 에너지 통합 인프라는 물론,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SK그룹 전시관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SK의 실천적 행동을 스마트한 기술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넷제로’를 향한 SK의 여정이 이미 시작됐음을 증명하는 기술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SK그룹 전시관은 전기차 배터리(EV Battery),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Waste Recycling),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클린 에너지(Clean Energy) 총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됐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 SK그룹 전시관 내부 전경

전기차 배터리 존에서는 SK 배터리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SK온이 생산하는 각형 배터리(Prismatic Battery), SF 배터리(Super Fast Battery), 코발트 프리 배터리(Co-Free Battery),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이뤄낸 배터리 기술력을 한 곳에 압축해 놨다. 한편,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존에서는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추진 중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PP 추출이라는 3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클린 모빌리티 존에서는 독보적인 충전기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SK주식회사의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중인 SK E&S의 수소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는 실물 제품도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드론을 통해 SK가 추구하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엔무브의 차세대 윤활유 솔루션인 전기차용 윤활유(EV Fluid)도 선보인다. 클린 에너지 존에서는 SK의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 플랜트 모형과 암모니아 분해 기반의 연료전시 시스템 기술을 비롯해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 활용하는 CCUS(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Storage) 기술 등 녹색성장을 실현 중인 SK의 진화된 기술력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지구가 보내오는 다급한 기후 위기 신호에 대응하고 넷제로 달성을 통해 변화하는 SK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나고 싶다면?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SK그룹 전시관을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