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달리고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산해진미(山海眞美) 위크(Week)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산해진미 위크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국내/해외 全 사업장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에 집중 참여하는 기간으로, SK이노베이션은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이루기 위한 산해진미 활동을 어느덧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하며 진행해 온 산해진미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뻗어 나가는 등 많은 이의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 SK이노베이션이 회사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지금까지 발생한 탄소를 모두 상쇄시키겠다는 새로운 비전
2023년 상반기도 지구를 그린 빛으로 물들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 이들의 활기찬 산해진미 활동을 지금 만나보자.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힘찬 다짐으로 시작된 2023 상반기 산해진미 위크!
산해진미 위크 기간을 포함해 4월과 5월, 두 달 간 캠페인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은 무려 5,484명으로 활동 횟수는 총 5,832회,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1,094 시간에 달한다. 이렇게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된 산해진미 위크는, 구성원들의 힘찬 다짐으로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올해 산해진미에 참여하는 다짐을 댓글로 달며, 환경보호를 향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내보였다. 구성원들은 지난해 산해진미에 참여한 후기를 전하는 동시에, 올해 활동 계획과 포부를 공유하는 등 힘찬 댓글이 게시판을 가득 채웠다.
이처럼 환경을 지키는 행동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구성원들의 다짐과 함께 시작한 산해진미 위크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부터 국내외 구성원들까지, 전사 동참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더욱이 산해진미 위크는 종료되었지만, 구성원들 모두가 일상 속에서도 언제든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다짐을 되새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01 |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이 솔선수범한 산해진미 위크
이번 산해진미 위크는 지난해와 같이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이 솔선수범했다. 먼저, 4월 12일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가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찾아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13일,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도 구성원들과 서울 중구 소재 명동대성당에서부터 남산터널 방면 도보를 따라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경수 사장과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은 화단 안에 방치된 수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열정적으로 임했다.
▲ (위) 4월 12일,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우측 가운데)와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했다. / (아래) 4월 13일,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우측 가운데)과 구성원들이 서울 중구 소재 명동대성당에서부터 남산터널 방면 도보를 따라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4월 17일에는 SK에너지 조경목 사장과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학로를 따라 낙산공원까지 산해진미 활동을 펼치며 환경보호에 앞장선 것은 물론, 낙산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보며 저마다의 추억을 쌓았다. 다음날인 18일,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과 구성원들 또한 사업장 인근을 정화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회사 인근 곳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진심을 보여줬다.
▲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4월 17일,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을 마친 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 4월 18일,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가운데)이 구성원들과 함께 회사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했다. /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어 4월 20일,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환경과학기술원 내 각 센터를 대표하는 SHE** 코디네이터(Coordinator)들과 함께 사업장 인근에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산해진미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5월 18일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이 증평공장에 방문해, 산해진미의 일환으로 시행된 ‘한마음 플로깅’ 행사에 구성원들과 동참했다. 이날 김철중 사장은 구성원들과의 단합을 위한 게임에 함께한 것은 물론, 충북 증평군에 있는 삼기저수기 등잔길을 따라 약 2km 이상의 거리를 걸으며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 SHE : 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자로, 안전과 보건, 환경을 일관되고 통일되게 실천하기 위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지칭
▲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4월 20일,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환경과학기술원 내 각 센터를 대표하는 SHE 코디네이터들이 산해진미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왼쪽)과 구성원들이 사업장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 5월 18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가운데)과 구성원들이 충북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 인근에서 산해진미의 일환인 ‘한마음 플로깅’을 진행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과 구성원들이 플로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2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일상에 녹아 든 산해진미
나아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각자의 가족, 또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정화 활동에 나섰다. 늘 걷던 거리를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쓰레기를 치워가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을 일상에 녹인 것이다.
더불어 지난 4월 21일, 2023년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도 산해진미 활동이 시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중인 ESG 경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직접 실천에 옮기고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티셔츠를 입고 청계천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 4월 21일,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이 입사 100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부터 신입사원까지, 국내 곳곳의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 구성원들의 산해진미 활동! 구성원들의 보다 많은 참여 후기는 산해진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ttps://bit.ly/3MCmiG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03 | 전 세계 글로벌 구성원들의 참여로 해외까지 확산된 산해진미 열기!
국내에서 시작된 산해진미의 아름다운 물결이 퍼져 나가 해외 각국에 위치한 11개의 SK이노베이션 계열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먼저, SK온의 미국 배터리 생산기지인 SK battery America는 산해진미 위크에 앞서 2월 24일과 3월 6일(현지 시간)에 각각 스티브 레이놀즈 산업단지 도로변(Steve Reynolds Industrial Parkway)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 3월 6일(현지 시간), SK battery America 구성원들이 스티브 레이놀즈 산업단지 도로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 현지 구성원들의 산해진미 활동이 이어졌다. 4월 22일(현지 시간), SKGC Americas, SK Energy Americas, SK Enmove Americas의 구성원들은 美 프리포트(Freeport) 공장 근처 서프사이드 해변(Surfside beach)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했다.
▲ 4월 22일(현지 시간) SKGC Americas, SK Energy Americas, SK Enmove Americas 구성원들이 美 프리포트 공장 근처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외에도 각국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여러 글로벌 사업장으로 산해진미의 선한 물결이 퍼져 나갔다. 4월 16일(현지 시간)에는 SK엔무브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의 합작법인인 ‘파트라 SK(Patra SK)’ 구성원 30명과 그 가족들이 부킷 다툭(Bukit Datuk) 지역 인근에 모여 행복한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 4월 16일(현지 시간), SK엔무브 및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의 합작법인인 ‘파트라 SK(Patra SK)’ 구성원과 가족들이 인도네시아 부킷 다툭(Bukit Datuk) 지역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4월 20일(현지 시간), SK어스온 호치민 지사 구성원 22명도 3시간 동안 베트남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 거리를 정화하며 쓰레기 약 15kg을 수거했다. 21일(현지 시간)에는 지구 반대편 페루에 위치한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들이 사업장 주변 바랑코 해변(Seaside in Barranco)에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주웠으며, 27일(현지 시간)에는 SK어스온 쿠알라룸푸르 지사 구성원 11명이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산해진미가 가진 진정한 의미를 실천으로 옮겼다.
▲ (위) 4월 20일(현지 시간), SK어스온 호치민 지사 구성원들이 베트남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 거리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했다. / (중간) 4월 21일(현지 시간),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들이 페루 바랑코 해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 (아래) 4월 27일(현지 시간), SK어스온 쿠알라룸푸르 지사 구성원들이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산해진미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법인(SK hi-tech battery materials China)도 4월 20일(현지 시간), 구성원 18명과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사 직원 10명이 힘을 모아 회사 근처에 있는 치엔쯔 호수(Qianzi Lake)와 인접한 6km의 거리를 정화해 총 9.07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4월 20일(현지 시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법인 구성원들이 회사 인근에 위치한 치엔쯔 호수 인접 거리를 정화하는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SK지오센트릭의 자회사 SK펑셔널폴리머(SK Functional Polymer) 구성원들 또한 4월 7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간) 파리를 비롯해 발랑, 세르다토 등 프랑스 지역사회 전역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SK펑셔널폴리머가 시행한 산해진미 활동은 총 26시간에 이르며, 수거한 쓰레기는 600리터에 달한다.
▲ 4월 7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간), SK펑셔널폴리머 구성원들이 파리, 발랑, 세르다토 등 프랑스 전역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다음 주자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SK hi-tech battery materials Poland)이 5월 12일(현지 시간), 폴란드 실롱스크州 동브로바구르니챠市에 위치한 장애인학교 아이들과 산해진미 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구성원들과 아이들은 산해진미를 마친 뒤, 같이 과일나무를 심는 등 환경보호는 물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가치까지 창출했다.
▲ 5월 12일(현지 시간),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 구성원들이 폴란드 실롱스크州 동브로바구르니챠市 소재 장애인학교 아이들과 함께 산해진미 활동(상단)과 식목 행사(하단)를 실시했다.
SK엔무브 인도(SK Enmove India) 구성원들도 5월 17일(현지 시간), 회사가 위치한 구르그람(Gurugram) 지역 인근 학교를 찾아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또한, SK온 헝가리(SK On Hungary) 구성원들은 19일(현지 시간), 사업장 인근 코마롬市 요카이(Jókai) 공원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공원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 (위) 5월 17일(현지 시간), SK Enmove India 구성원들이 회사가 위치한 인도 구르그람 지역 인근 학교를 찾아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 (아래) 5월 19일(현지 시간), SK On Hungary 구성원들이 사업장 인근 코마롬市 요카이 공원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곳곳으로 뻗어 나간 산해진미 물결은 ‘따로 또 같이’의 문화를 공유하며 구성원들 간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만들었고, 이는 더욱 깨끗한 지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04 | 3년차 산해진미 캠페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지구!
이렇게 3년차에 접어든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도로교통공단, 해양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완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이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도 지역사업장을 중심으로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4월 1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와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민•관 합동 산해진미 플로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행사 참석자들은 울산대공원 동문에서부터 공업탑 인근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 산해진미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은 각 지역사업장을 거점으로 한 산해진미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좌) 4월 14일, 울산CLX와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안녕 울산, 산해진미 함께 할게’ 민•관 합동 플로깅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울산항발전협의회 두창익 수석부회장, 해양수산청 양진문 청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김석원 이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 (우) (왼쪽에서 첫 번째부터)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 울산항발전협의회 두창익 수석부회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이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4월 21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귀덕포구 일대에서 SK이노베이션,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KCCEA) 등이 손을 잡고 산해진미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산해진미 위크 마지막 날에 실시되면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5월부터 본격 시행한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 (좌) 4월 21일, SK이노베이션이 제주시 한림읍 귀덕포구 일대에서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KCCEA 등 도내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산해진미 연합활동을 시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 행사 참석자들이 제주시 한림읍 귀덕포구 일대에서 산해진미 연합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한 해, 전국적으로 27만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하며 지구를 아름다운 그린 빛으로 물들인 산해진미! SK이노베이션과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마음을 모아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은 현재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힘차게 진행중이다.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국내부터 해외까지 연중 계속해서 산해진미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푸른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행동에 우리 모두 나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