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국내 및 해외 소재 전 사업장 구성원이 함께 하는 ‘산해진미(山海眞美) 위크(Week)를 시행한다.
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어 All Time Net Zero*를 이루기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이다.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처음 기획되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되었다.
(*) All Time Net Zero (올 타임 넷제로) : SK이노베이션이 회사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지금까지 발생한 탄소를 모두 상쇄시키겠다는 새로운 비전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산해진미 활동 집중 참여 기간인 ‘산해진미 위크’를 시행했다. 이 기간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환경에 해를 가하는 일상적인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범국민적으로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다. 올해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힘찬 발걸음이 ‘산해진미 위크’와 함께 시작된다.
| 2022년, 산해진미와 함께 뛰어온 SK이노베이션의 발자취
▲ (상단 좌측) 2022년 4월 11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신입사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상단 우측)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하단 좌측) 2022년 10월 21일, SK어스온 명성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줍는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 (하단 우측)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구성원들과 산해진미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년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된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활동은 2022년까지 이어졌다. 지난 2022년 4월 11일,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한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전사 산해진미 집중 참여 기간인 ‘산해진미 위크’가 선포됐다. 이후 환경을 지키기 위한 국내, 해외 사업장 소속 구성원들의 참여가 점차 늘었고, 그 결과 산해진미 위크 2주 동안 전체 50%에 달하는 4천여 명의 구성원들이 플로깅에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산해진미 위크 기간 외에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실천은 끊이지 않았다. 산해진미는 한 해 동안 7천여 명의 구성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전사적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 (상단 좌측) 2022년 4월 29일, 헝가리 다뉴브 강 인근에서 SK On Hungary 등 SK온의 현지 구성원들이 코마롬市에 소재한 자원봉사단체 KÖSZ와 공동 진행한 산해진미 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상단 우측) 2022년 4월 26일,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들이 페루 바랑코 해변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하단 좌측) 2022년 4월 21일,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들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 (하단 우측) 2022년 7월 11일, SKGC Americas 구성원들이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with Covid-19) 시점에 맞춰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함께 모여서 하는 산해진미 활동을 점차 재개했다.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주도적으로 대규모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 (상단 좌측) 2022년 7월 15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본관 북문 산업도로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상단 우측) 2022년 4월 28일, 남구 장생포해양공원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안녕 울산, 산해진미 함께 할게’ 합동 플로깅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여성자원봉사회, 해경 다솜봉사단 등 민·관·기업이 참여했다. / (하단 좌측) 2022년 10월 29일, ‘광명시민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에 참석한 SK엔무브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하단 우측)2022년 7월 8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식 참석자 및 관계자,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들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법환포구부터 두머니물에 이르는 코스를 걸으며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좌측 상단) 2022년 4월 28일,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왼쪽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SK인천석유화학이 범국민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측 상단) 업무협약 체결 후 자원봉사자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아암도해안공원 인근에서 단체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하단 좌,우측) 일반 시민이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을 지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 행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해양경찰청과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총 27만 명의 시민이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해 1,195여 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과 바다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 함께 하면 더 좋은 산해진미 캠페인, 어떻게 참여하면 될까?
산해진미 위크 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어느때나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라면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구성원들의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한다면 그 뿌듯함과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지난 한 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가족, 친구, 동료, 반려견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산해진미 활동도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나들이, 조깅 등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에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과 같은 쓰레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산해진미 활동에는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다. 단, 수거한 쓰레기를 넣고 다닐 만한 것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산해진미 플로깅 전용 가방 등을 이용하면 환경을 더 깨끗하게 지킬 수 있다. 위생을 위해 장갑, 집게 등도 준비해 나가보자. 특별히 데이터플로깅 웹앱(eco1365.kr)을 활용해 플로깅에 참여하면, 우리의 실천 행동이 어떤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활동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이하 ‘밀어서 보기’로 더 많은 현장 사진 확인 가능]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지난 해 시행된 산해진미 위크(Week) 기간동안 활동한 모습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연중 진행되는 산해진미 캠페인의 구성원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성원들은 올해 다시 시작된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지를 다져보는 ‘다짐 댓글 이벤트’와 산해진미 활동 소감과 사진을 남기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한 마음으로 참여한 산해진미 활동 참여 사진과 영상,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참여 소감은 산해진미 공식 인스타그램(http://bit.ly/36su5o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을 해치는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올해도 3년째 진행되는 산해진미!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이 밑거름이 되어 조금씩 깨끗해지는 지구의 모습을 올해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