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협력사에 행복지원금 3.3억원 전달
2023.05.02 | SKinno News

■ 5월 ‘가정愛달’ 맞아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 개최

– 21개 설비협력사 전체 구성원에 기프트 카드 1.8억원 전달

– 설비협력사 구성원 단체상해보험(1.5억원) 혜택도 제공

■ 설비협력사 구성원 위한 ‘SK 협력사 더(The)행복한 보험’ 만들어 2020년부터 혜택 제공

■ SK이노베이션 노사, 양극화 해소 위해 20년부터 매년 기본급의 1% 모아 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

■ 유재영 총괄 “행복지원금이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 안심하고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촉진제 역할 기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가 협력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또 한 번 상생의 걸음을 내디딘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2일 오후, 본관 앞 야외광장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공동근로복지기금 3.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 설비협력사 임직원 대표와 유재영 울산CLX 총괄,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 3.3억원 중 1.8억원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들에게 10만원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되며, 1.5억원은 SK이노베이션이 설비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상해보험의 재원으로 쓰인다.

 

울산CLX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SK 협력사 더(The)행복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재영 울산CLX 총괄은 “협력사 구성원들의 근무환경도 중요하지만, 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환경도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에 전달된 행복지원금이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 안심하고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권태열 ㈜로텍 대표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생활과 안전, 행복까지 세심히 챙기는 SK이노베이션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협력사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이 SK이노베이션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했다. SK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울산CLX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는 상생기금에 참여 협력사의 출연금 및 정부 지원금이 더해져 올해 12억6천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설명] 5월 2일,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SK에너지 김홍구 설비본부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협력사 남녀직원 대표, 로택 권태열 대표,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 SK에너지 임성수 경영지원본부장)

 

관련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