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일 이틀간 회사 인근지역 주민 대상 육아∙건강 도서 저자 초청 강연 진행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강연과 저자와의 대화 지역주민 50여명 참석해 힐링의 시간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육아 및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열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9~20일 이틀 간 서구 신현동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와, 신석도서관에서 ‘2022 회복탄력 북캉스(Book+Vacance)’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을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강연 전 마술쇼와 판소리 등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첫 날에는 바른 육아를 위한 엄마의 대화법으로 유명한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 이임숙 작가(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의 강의와 북 토크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의 저자 강준 작가(약사)가 나와 생활 속 건강 상식을 주민들에게 들려주었다.

북캉스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그 동안 이런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책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SK인천석유화학이 개최한 ‘2022 회복탄력 북캉스’ 행사에 참석한 회사 인근지역 주민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