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I∙DT 적용 설루션으로 미래 먹거리 확장한다
2024.09.29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지난 5월 22일,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Love Story in Ulsan’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확인해 보자.
01 | 화려하게 문을 연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장미여왕 행렬 등 화려한 퍼레이드로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성대한 막을 열었던 5월 22일.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관람객들의 참여까지 더해져 개막식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뜨거운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무렵 장미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SK 울산CLX 박경환 총괄 부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울산 시민들과 함께 개막 점등 버튼을 누르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점등식에 참여한 SK 울산CLX 총괄 부사장(우측 사진 중 왼쪽에서 세 번째),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우측 사진 중 왼쪽에서 네 번째)
▲ 점등식이 끝난 후 진행된 불꽃놀이에 환호하는 관람객들(우측)
02 |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이번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는 265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활짝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선보였으며, 축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장미 향기를 선물했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초록빛 신록, 색색이 화려한 장미들이 만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매혹시켰다. 관람객들은 장미원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인 다채로운 공연 또한 장미축제의 낮과 밤을 가득 채웠다. 5/23(목)에는 ‘장미빛 열정의 하모니’라는 테마로 ‘러브뮤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울산시공합창단, 남구소년소녀합창단 등 울산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 러브뮤직 콘서트에서 공연중인 ‘울산시공합창단’
03 | ‘1% 행복나눔’부터 사회적기업까지, 장미보다 아름다운 나눔과 상생의 축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K 울산CLX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초대했다.
SK 울산CLX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활용해 5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저소득 장애인과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미원 관람, 중식, 레크레이션 등을 제공했다.
먼저, 5월 24일에 진행된 ‘1% 행복나눔 산책행사’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세대 가족 53명과 각 장애인협회 관계자, SK 울산CLX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은 장애인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형형색색의 장미를 관람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연신 행복한 웃음꽃을 피웠다.
▲ 5월 24일 진행된 ‘1% 행복나눔 산책행사’
다음 날인 5월 25일, SK 울산CLX는 울산광역시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복지기관 및 시설 19개소에 ‘1% 행복나눔’ 기금 3억 2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원 비용과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전달식을 마친 후, SK 울산CLX 임직원들은 ‘1% 행복나눔’ 기금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 60여 명과 함께 3백만 송이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활짝 핀 장미축제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하면서 행복을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SK 울산CLX는 이번 장미축제에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비롯한 총 51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우시산’은 장미축제 기간 동안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을 진행하여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한 인증샷을 업로드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장미 뱃지를 증정했으며, 이와 함께 장미와 관련된 물병, 텀블러 등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그.위.그. :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
▲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우시산’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