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 울산Complex와 함께 꽃피우는 사랑과 행복의 축제 –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가다
2019.05.23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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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지난 5월 22일,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Love Story in Ulsan’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확인해 보자.

 

01 | 화려하게 문을 연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장미여왕 행렬 등 화려한 퍼레이드로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성대한 막을 열었던 5월 22일.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관람객들의 참여까지 더해져 개막식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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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무렵 장미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SK 울산CLX 박경환 총괄 부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울산 시민들과 함께 개막 점등 버튼을 누르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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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점등식에 참여한 SK 울산CLX 총괄 부사장(우측 사진 중 왼쪽에서 세 번째),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우측 사진 중 왼쪽에서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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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등식이 끝난 후 진행된 불꽃놀이에 환호하는 관람객들(우측)

 

02 |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이번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는 265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활짝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선보였으며, 축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장미 향기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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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초록빛 신록, 색색이 화려한 장미들이 만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매혹시켰다. 관람객들은 장미원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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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인 다채로운 공연 또한 장미축제의 낮과 밤을 가득 채웠다. 5/23(목)에는 ‘장미빛 열정의 하모니’라는 테마로 ‘러브뮤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울산시공합창단, 남구소년소녀합창단 등 울산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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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뮤직 콘서트에서 공연중인 ‘울산시공합창단’

 

03 | ‘1% 행복나눔’부터 사회적기업까지, 장미보다 아름다운 나눔과 상생의 축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K 울산CLX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초대했다.

 

SK 울산CLX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활용해 5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저소득 장애인과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미원 관람, 중식, 레크레이션 등을 제공했다.

 

먼저, 5월 24일에 진행된 ‘1% 행복나눔 산책행사’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세대 가족 53명과 각 장애인협회 관계자, SK 울산CLX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은 장애인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형형색색의 장미를 관람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연신 행복한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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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진행된 ‘1% 행복나눔 산책행사’

 

다음 날인 5월 25일, SK 울산CLX는 울산광역시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복지기관 및 시설 19개소에 ‘1% 행복나눔’ 기금 3억 2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원 비용과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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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을 마친 후, SK 울산CLX 임직원들은 ‘1% 행복나눔’ 기금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 60여 명과 함께 3백만 송이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활짝 핀 장미축제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하면서 행복을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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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SK 울산CLX는 이번 장미축제에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비롯한 총 51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우시산’은 장미축제 기간 동안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을 진행하여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한 인증샷을 업로드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장미 뱃지를 증정했으며, 이와 함께 장미와 관련된 물병, 텀블러 등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그.위.그. :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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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우시산’ 부스

 

울산Complex_장미축제_인터뷰(박수영)

 

울산Complex_장미축제_인터뷰(문세희)

 

울산Complex_장미축제_인터뷰(진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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