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 울산Complex 경영진,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산해진미」 플로깅 환경정화 자원봉사
■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실천적 ESG 활동 「산해진미」 플로깅 연말까지 진행
– 山海眞美 “산(山)과 바다(海)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 만들자”
■ 유재영 총괄, “산해진미 계기로 지구 위한 환경 봉사활동 더욱 확대되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도움 기대“
■ 울산Complex 직장동료 또는 가족 단위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 실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경영진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산해진미’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유재영 총괄 부사장과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은 8일 오후, 장생포 일원에서 비닐봉투,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쳤다.
(*) 플로깅(Plogging):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Plocka-uu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음.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SK이노베이션의 환경 자원봉사활동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의 시즌3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언택트로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이 활발히 펼치지고 있다. 울산Complex구성원들은 동료 또는 가족 단위로 팀을 이뤄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장생포 부둣가 등 울산 지역 각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CLX 청소의 날’인 8일에는 울산Complex 구성원들이 각 조직 별로 공장 외곽지역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이라면서 “산해진미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구를 위한 환경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해진미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친환경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업사이클링 제품은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기부를 통해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사진 설명]
(사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유재영 총괄 부사장(오른쪽 첫번째) 등 경영진들이 회사 인근 장생포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친 뒤 장생옛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