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SK엔크린·SK지크,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선정 – 휘발유·엔진오일 부문 2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2021.03.25 | SKinno News

▲ 위 3천포인트 행사(좌)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진행됐음

 

SK에너지의 휘발유 브랜드인 ‘SK엔크린’과 SK루브리컨츠의 엔진오일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골든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 ‘골든브랜드’는 산업별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이로써 SK엔크린과 SK지크는 지난 199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이후 23년 연속으로 휘발유 부문과 엔진오일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SK주유소는 주유소 부문에서 15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다 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는 주유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품질 점검 시행을 통해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로 인해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SK주유소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결실을 맺게 됐다.

 

 

01 | SK엔크린,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제고로 No.1 브랜드 유지

 

SK엔크린은 지난 1996년, 정유사 최초로 멤버십 제도인 ‘엔크린 보너스카드’를 발급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주유소 멤버십 서비스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2012년부터는 주유 고객이 평소 쌓은 OK캐쉬백포인트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받을 수 있는 ‘3천포인트 특권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고객이 보유한 1, 2, 3천 포인트 단위 별 사은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으며, 동시에 매주 추첨을 통한 ‘경품 페스티벌’을 진행해 주유소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대표적인 주유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입지를 굳혔다.

 

▲ SK에너지 3천포인트 특권 행사(위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진행됐음)

 

뿐만 아니라 SK에너지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주유 프리패스인 ‘SK오일로패스’ 지급 캠페인을 2019년부터 시행,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이어 나가고 있다.

 

그 시작을 알린 2019년 SK오일로패스 시즌1 캠페인은 ‘청춘 자유 주유 프리패스’를 콘셉트로 했다. 여름 휴가철 여행을 계획하는 25-35세 청춘을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주유 혜택은 물론, ‘경험’을 통해 쌓아가는 인생의 행복을 ‘전달(Pass)’한 것이다. 그 결과 기업 프로모션으로는 드물게 포탈 사이트의 20대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좌) 2019년, SK에너지가 시행한 ‘SK오일로패스 시즌1’ 캠페인 / (우) 2020년, SK에너지가 시행한 ‘SK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

 

이어 지난해 진행된 SK오일로패스 시즌 2 캠페인을 통해선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 영웅 3천 8백여 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이처럼 SK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행복 전달 캠페인인 ‘SK오일로패스’는 참신한 주제로 SK에너지만이 가진 ‘에너지’를 전달하며, ‘팬덤(Fandom)’을 형성하는 등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SK에너지는 제휴카드를 통해 주유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SK에너지는 기존 제휴카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02 | SK ZIC, 국내 최초 재생용기 적용 등 ESG 경영 강화 및 친환경 시장 선도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전 세계 50여 개국 2백여 업체에 윤활기유 및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3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 브랜드파워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1995년, ‘ZIC A’를 출시해 5W 반합성유 시장을 처음 개척했으며, 품질 인식이 어려운 엔진오일을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이라는 감성적인 문구로 표현하면서 고객에게 다가섰다.

 

2001년에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ZIC XQ’ 출시와 함께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이어가며, ‘차값을 생각하면 ZIC XQ’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국내 합성유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SK ZIC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이후 2015년에는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최종소비자 및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SK ZIC는 저급 베이스오일을 쓰지 않았다’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

 

▲ SK루브리컨츠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SK ZIC ZERO 및 LIFE BOX 캠페인

 

지난해에는 성능은 물론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적으로 제작한 ‘SK ZIC ZERO’를 출시하면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 ZIC ZERO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소재의 ZERO WASTE 패키징으로 용기, 캡, 라벨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게 제작돼 프리미엄 친환경 엔진오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과거 반합성유 시장, 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을 선도했던 SK ZIC는 앞으로 친환경 엔진오일 제품이 주도하는 시장으로의 변화를 위한 트렌드세터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좌) 지난 2018년 진행된 SK ZIC와 FC 바르셀로나의 스폰서십 체결식 / (우) 러시아 ‘국민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된 SK ZIC(위 행사들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진행됐음)

 

한편, SK ZIC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No.1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SK ZIC는 2018년 세계적인 명문 축구단인 ‘FC 바르셀로나’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러시아 ‘국민 브랜드(Narodnaya Marka)’로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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