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ET·SKI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각각 단체/개인 부문 수상…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 공로
■ 노재석 사장, “회사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 강화해 더 큰 사회적가치 창출 할 것”
■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노동조합위원장으로서 구성원 모두와 사회적 책임 다해 나갈 것”
SK이노베이션은 정보전자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이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0 사랑 나눔의 장’ 독거노인 보호 유공자 온라인 시상식에서, 각각 단체 부문 및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노인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 확보를 위해, 독거노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 데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부로 존재하던 2016년부터 구성원들이 독거노인과 결연해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거안전개선 지원, 영양식 제공 및 도시락 배달, 나들이나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행사 등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독거노인의 삶과 밀착해 케어링(Caring)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보다 진정성 있고,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고립된 독거노인을 위해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영상은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대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구성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해 온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들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가 성장하면서 배터리 산업과 친환경 생태계를 키우는 것 만큼, 자원봉사도 양적 질적으로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회사와 구성원이 1:1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SK이노베이션 계열 노조위원장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일 수록, 독거노인과 같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으로서 구성원 모두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직접 이행하며, 상생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삶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관련, 사회의 큰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발달장애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사회적가치 창출 노력을 해 오고 있는데, 이번 수상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SK이노베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