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매주 금요일엔 점심 먹고 식후땡!”
2020.08.25 | SKinno News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SKINNO 식후땡’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Untact, 비대면)가 최대의 화두가 된 요즘!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 퀴즈쇼인 ’SKINNO 식후땡’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구성원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7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에 진행되는 ’SKINNO 식후땡’은 구성원들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직접 접속해 온라인 채팅 및 전화 등으로 다양한 퀴즈를 풀고, 맞힌 구성원에게는 치킨 등 선물을 제공하는 SK이노베이션의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점심을 먹은 뒤 가볍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식후땡’이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그램은 진행자와 게스트 모두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은 그간 ‘이바구*’ 등 다양한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바 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 방식의 라이브 소통 퀴즈쇼인 ‘SKINNO 식후땡’을 기획했다. 구성원 간의 소통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원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 이바구 : 공유오피스를 ‘이’롭게 ‘바’꾸는 ‘구’성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유오피스인 SK서린사옥에 근무하는 SK 구성원들이 동료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 지난 7월 17일 진행된 ‘SKINNO 식후땡’ 1회(파일럿 방송)

 

처음에는 ‘이런 방송을 하면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파일럿 형태로 방송을 이어갔으나, 예상치 못한 구성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7월 4회차부터 정규 방송으로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퀴즈만 사전에 준비할 뿐 대본없이 이뤄지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B급 감성을 전달해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을 적극 반영한 방송 구성으로 실시간 참여자 수가 2백여 명을 돌파했다. 특히, 랜선 라이프에 익숙한 젊은 구성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매주 금요일 12시 40분부터 20분 간은 ‘SKINNO 식후땡’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낸다.

 

▲ 지난 8월 21일, 재택근무 시행 후 진행된 ‘SKINNO 식후땡’ 6회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된 지난 8월 21일 자 ‘SKINNO 식후땡’에선 서울, 울산 등 각 사업장의 구성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상식, 넌센스 및 회사 관련 퀴즈를 풀고 신변잡기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소통 시간을 이어나갔다. 구성원들은 “저도 언택트로 참여합니다”, “유쾌한 시간이었다” 등 채팅 창에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며 방송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8월 14일에 진행된 광복절 맞이 ‘SKINNO 식후땡’에선 광복절 관련 상식을 구성원들과 함께 맞히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지난 8월 14일 진행된 광복절 맞이 ‘SKINNO 식후땡’ 5회

 

‘SKINNO 식후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 구성원은 “향후에도 구성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구성원들의 유쾌한 온라인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통이 더욱 절실해진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 간의 마음의 거리를 보다 좁힐 수 있는 ‘SKINNO 식후땡’ 등 다양한 언택트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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