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빛나지 않는 기업PR 캠페인? – SK이노베이션의 실천하는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07.22 | SKinno News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

 

“어? 갑자기 화면이 왜 어두워졌지?” 검은 색 바탕 위로 화면보호기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들이 1분 가까이 이어진다. 화려함 대신 최소한의 색감으로 오히려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광고 영상. SK이노베이션이 7월 22일 공개한 2020년 기업PR 캠페인 영상이다.

 

해마다 새로운 방식의 기업PR 캠페인으로 주목을 받아온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이른 바 절전모드 광고를 선보였다. 검은색 바탕 화면의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전력 소비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

 

절전모드 형식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과 브랜드 슬로건 ‘Hi !nnovation**’에 담긴 사업의 실체들을 담아냈다.

(*) 그린밸런스 2030 :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사업의 환경 부정 영향을 축소하고, 친환경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환경 마이너스 가치를 상쇄하는 ‘그린밸런스 2030’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환경부정영향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음.

(**) Hi !nnovation : SK이노베이션 계열 ‘혁신’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혁신의 힘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큰 혁신(High innovation)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혁신(Happy innovation), 반가운 혁신(Hi innovation)을 의미한다.

 

하얀색 배경에 ‘화면이 어두워질수록 지구의 내일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SK이노베이션의 절전모드 편 영상은 ‘It’s time to Act’라는 메시지와 함께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특히 캠페인 영상 내에서 카피 문구로만 전달하는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나서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을 기업PR 캠페인에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들 또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함을 준다.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 2030 사업 실체들인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엔진오일 SK ZIC Zero, 고기능성 친환경 포장소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등은 검은색 바탕 위에 선으로만 표현돼 잔잔한 BGM과 함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지구의 안녕을 위해, Hi !nnovation!”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친환경을 넘어 ‘찐’환경을 실천하는 SK이노베이션의 진정성을 담은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일반 모드 대비 절전모드 편의 전력소모 감소량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HCT에 직접 실험을 의뢰했다. 실험 담당 연구원을 깜짝 놀라게 한 결과는?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관련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