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단어로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뿌듯함 느껴"
2024.12.11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서석원 사장과 임직원들이 5월 9일,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의 사회적응훈련과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01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과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의 반가운 만남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을 만나기 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과 임직원들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일산 아쿠아플라넷 인근에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교육은 물론, 여러 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움직이는 현장체험학습이기에 안전교육 또한 빼놓지 않았다.
▲ 서울정진학교 학생을 만나기 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우측 사진 중 오른쪽)와 임직원들(좌측)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서울정진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임직원들은 반가운 얼굴로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학생들 또한 밝게 웃으며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을 맞아주었다.
02 | 다양하고 신기한 수중 동물을 함께 관찰하며 하나 된 시간
짝을 만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과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은 손을 맞잡고 수족관에 입장했다.
학생들은 책에서만 봐 왔던 다양한 수중 동물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수중 동물에 대해 얘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체험학습의 첫 번째 순서는 메인 수조에서 진행된 아쿠아 뮤지컬 관람이었다. 학생들은 커다란 수조 안에서 상어와 가오리 등 다양한 수중 동물이 헤엄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즐거워했다. 이윽고 인어로 분장한 스쿠버가 등장해 뮤지컬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학생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과 함께 아쿠아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는 서울정진학교 학생들
뮤지컬 관람이 끝나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과 학생들은 5층에 위치한 야외 옥상으로 이동했다. 수중 동물뿐 아니라 당나귀, 염소, 돼지 등과 같은 육지 동물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학생들은 양과 기니피그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시간을 특히나 좋아했다.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과 함께 동물을 관찰하고 있는 서울정진학교 학생들
수족관 관람을 마친 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직원들과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은 함께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임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전달식을 끝으로 아쉽지만 봄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 서울정진학교 학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좌측)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