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I로 자원탐사∙선박유마케팅서 효율 높였다
2024.11.10
2019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이 연수 과정에서 환경 분야 사회적가치 창출 캠페인인 ‘아.그.위.그’를 실천하고 있다.
2019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SK그룹 연수를 마치고, 지난 1월 21일부터 SK이노베이션 연수 과정을 시작했다. 약 3주간의 연수 기간 과정 동안 교육 장소에서 일회용 종이컵은 구비 되지 않으며, 신입사원들은 연수 오리엔테이션 첫날 제공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다.
▲ 신입사원들이 받은 개인 머그컵(좌)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며 교육 과정 이수 중인 신입사원들 (우) 개인 머그컵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제품이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은 지난해 10월 ‘아그위그 캠페인’ 시작 이후, 플라스틱 및 종이로 된 일회용 컵이 아닌,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이 된 신입사원들도 회사의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자, 연수 과정부터 아그위그를 실천하기로 한 것이다.
▲ 국내·외 사업장에서 ‘아.그.위.그’를 실천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
교육 과정 중 제공되는 음료는 일회용 캔이나 컵에 담긴 것이 아닌, 대용량 병에 담긴 것으로 준비되어 있어 신입사원들은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에 담아 마셔야 한다. ‘교육 장소에서 일회용 컵 Out’이라는 원칙에 따라, 본인의 컵을 가지고 오지 않은 사원들을 위한 여분의 컵도 구비되어 있다.
▲ 간식과 함께 준비되어 있는 머그컵들(좌)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들고 있는 신입사원들 (우)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의 고우리 사원은 “신입사원 연수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으로 시작하는 첫 단계인 만큼,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실천하고 있는 아그위그 캠페인을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