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대한민국 산업계 심장 역할로 경제발전 이끌어
2024.11.25
SK 울산CLX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13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3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2013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SK 울산CLX가 정비 및 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68개 협력사와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는데요. 이는 6일 개최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및 다짐 선언식’을 앞둔 시점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대기업-협력사 간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업계에 보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이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SK 울산CLX는 SK에너지와 협력사 간 윈-윈하는 비즈니스 구조와 탄탄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고, 일회성 상생 프로그램보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본질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동반성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공생협력 방침 및 전략과 전략별 추진활동상, 성과 등을 발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SK 울산CLX는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모기업 수준과 동등하게 올리기 위해 교육 분야에서부터 위험성 평가, 안전철칙 등 총 7개 분야의 세부 전략을 수립∙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사가 동참하는 안전보건공생협력단을 조직∙운영함으로써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공생협력 프로그램의 실행력을 제고했으며,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환경 분야 평가/보상제도 운영을 통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필요성 및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공생협력 프로그램 시행 노력은 성과로 이어져 SK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의 인체 상해 사고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최근에는 무재해 안전조업 300일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 SK 울산CLX, 무재해 안전조업 300일 달성(링크) |
대회를 주관한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CEO의 강력한 안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기업인 SK에너지의 솔선수범과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Communication 노력이 알찬 성과로 이어진 우수한 사례로, 공생협력 사례의 바람직한 롤모델이라며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