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자주 접하는 공간 중에 하나가 주유소인데요. 익숙한 공간인 만큼 주유소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막막하셨죠? 그래서 지우가 주유소를 인터뷰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쏭달쏭 주유소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도록 해요.
![]() 주유소 바닥에 칠해진 것은 ‘하드너’라는 건축 마감재료인데요. 하드너는 빗물, 기름, 오수 등이 바닥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바닥이 자동차의 중량과 마찰력을 견디게 도와줍니다. 주유소 외에도 지하 주차장이나 옥상 바닥에서 흔히 볼 수 있지요. 그러나 하드너가 다 초록색인 것은 아니에요. SK에너지 주유소 일부는 로고 색상에 맞추어 산뜻한 주홍색으로 바닥을 칠한 경우도 있는데요. 하드너에도 여러 가지 색상이 있지만, 사람의 눈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녹색을 주로 사용한답니다. |
![]() 주유를 할 때 주유건의 색깔이 다른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여기에도 주유소의 세심한 배려가 숨겨져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유종의 구분! 대개의 경우, 휘발유는 노란색 주유건을, 경유는 초록색 주유건을 사용해 구분을 두는데요. SK에너지 주유소는 휘발유를 노란색 주유건으로, 경유를 파란색 주유건으로 구분해 두었답니다! 차종에 맞지 않는 기름을 넣으면 차량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니, 주유하실 때는 주유건의 색을 꼭 살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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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나 본 주유소 인터뷰 어떠셨나요? 궁금했던 점들을 풀고 나니 주유소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죠? 요즘은 카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과 결합한 복합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SK에너지 주유소는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SK에너지가 펼쳐나갈 새로운 주유소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