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I∙DT 적용 설루션으로 미래 먹거리 확장한다
2024.09.29
■ SK이노베이션 에너지 사업 발상지 울산에서 ‘SK주(酒)유소’ 시즌2 마련
■ 전국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 소재 지역 수제 맥주와 특산품으로 다채로운 먹거리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와 주유소 공간의 재해석을 통한 차별적 고객 경험 및 색다른 볼거리 제공
SK에너지가 지난해 가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주유소 공간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남긴 ‘SK주(酒)유소’ 팝업스토어가 서울 종로에 이어 SK에너지 사업 태생지 ‘울산’으로 다시 찾아왔다.
SK주(酒)유소 시즌2는 백화점, 터미널 등이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 ‘삼산동’에 마련됐다. 오늘날 세계 5위권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성장∙발전하기까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울산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주제에 맞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여름 밤의 축제로 꾸몄다.
SK주(酒)유소는 지상 1, 2층으로 총 면적 168평에 약 150좌석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주유소 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고, 2층에는 울산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컨셉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울산CLX를 경험할 수 있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안주로는 드럼통-닭과 소시지, 메쉬 포테이토로 구성된 에너지 플레이트, 원유통을 형상화 한 뇨끼 빠네와 울산 특산품인 가자미와 미나리를 활용한 ‘가자미 피쉬앤칩스’와 ‘미나리 발사믹 샐러드’까지 선보여 색다른 먹거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K주(酒)유소는 방문 고객 모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K주(酒)유소에서 판매하는 4가지 맥주를 담은 캔맥주 세트, ‘행복 코끼리(행코)’ 트럼프 카드 등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굿즈샵’에서 판매한다. 동반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네온사인 행코 포토존, 비어핑퐁, 다트게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울산CLX능력검정시험에 참여해 퀴즈를 풀고 점수에 따라 스탬프를 획득해 ‘꽝 없는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부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청계천변에서 첫 선을 보인 SK주(酒)유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지역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운 바 있다.
울산 SK주(酒)유소는 이달 13일 오픈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8월 13일까지 한달 간 운영된다. 이 기간 중 평일, 주말 휴무없이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 10월 색다른 컨셉의 SK주(酒)유소 시즌2를 서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의견과 두번의 SK주(酒)유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기획중이다”라며 “방문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SK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 외부 전경
(사진2) SK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
(사진3) 고객이 SK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의 ‘네온사인 행코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