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영웅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이야기
2024.12.20
▲ SK이노베이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http://history.skinnovation.com/) 캡처 화면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0여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http://history.skinnovation.com/)을 오픈했다.
SK이노베이션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기업가치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선보인 디지털 역사관은 ▲역사 하이라이트 ▲혁신 스토리 10 ▲한눈에 보는 60년 ▲사사 E-Book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해관계자들이 한눈에 간편하게 SK이노베이션의 지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은, SK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 內 회사소개 (http://www.skinnovation.com/company/overview) 페이지 및 전체 메뉴 화면 등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연결해 놓기도 했다.
| 정유에서 그린에너지까지, 60여년의 역사를 만나보세요!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에 방문하면, 역사적 사실부터 중요한 순간을 집중 조명한 내용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첫 번째 메뉴 ‘역사 하이라이트’는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영상으로 시작된다. 해당 영상에서는 1982년 12월 9일 진행된 유공 간담회에서 최종현 선대회장이 연설하는 기업의 중장기 비전을 볼 수 있다. 이미 과거부터 유공(現 SK이노베이션)이 정유회사에서 나아가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야 됨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영상은 지난해 10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SK이노베이션의 역사와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던 ‘SK이노베이션 60주년 특별전시’에서 상영된 바 있다.
▲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역사 하이라이트’ 메뉴에서 살펴볼 수 있는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영상
영상 아래에서는, 정유에서 그린에너지까지 SK이노베이션의 60여년의 주요 연혁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962년 대한석유공사 설립부터 유공으로의 사명 변경, SK주식회사 출범 등의 역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일류 에너지 에너지·화학기업을 향한 도전과 파이낸셜 스토리 발표 등 그간 SK이노베이션의 주요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역사 하이라이트’ 메뉴에서 살펴볼 수 있는 SK이노베이션 60여년의 주요 연혁
두 번째로 ‘혁신 스토리 10’ 메뉴에서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으로 거듭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혁신 성장 테마를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 진행한 ‘SK이노베이션 60년 혁신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사)기업가정신학회* 교수들이 분석한 10가지 혁신 스토리를 요약한 것으로, 빅픽처와 딥체인지로 이뤄낸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를 담아냈다.
(*) (사)기업가정신학회 :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이론∙실무∙제도∙정책 등에 관한 학술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가정신의 교육과 산관학 협력, 회원간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의 사회경제적 확산과 진흥을 촉진하여 대한민국을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기업가정신 강국으로 변화·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년 11월 창건된 학회
SK이노베이션의 10가지 혁신 스토리는 석유사업 진출, 수직계열화, 윤활유사업, 글로벌 파트너링, 바이오사업, ESG 선도, 혁신적 노사문화, 파이낸셜 스토리 등이다. 기업가정신학회 교수들이 객관적인 연구에 기반해, SK이노베이션을 ‘혁신 성장’의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업가정신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은 긴 호흡을 갖고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혁신 경영을 시행했습니다.”라고 분석했다.
▲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혁신 스토리 10’ 메뉴에서 살펴볼 수 있는 SK이노베이션의 혁신 성장 테마
세 번째로 ‘한눈에 보는 60년’ 메뉴에서는 SK이노베이션 60년의 역사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는 하위 메뉴들로 구성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이 세운 역사적인 기록을 ‘숫자’를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눈에 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의 배관 길이는 지구 15바퀴 길이, 2030년 배터리 생산 능력 500Gwh 등 흥미로운 기록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창립 60주년 공식 행사의 전체 영상뿐만 아니라, 지난 60주년 특별 전시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랜선 투어 영상도 게재되어 있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정유사업으로 시작해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으로 나아가며,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실천해 나가는 SK이노베이션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 SK이노베이션이 회사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지금까지 발생한 탄소를 모두 상쇄시키겠다는 새로운 비전
▲ (좌)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한눈에 보는 60년’ 메뉴에 소개된 ‘숫자로 보는 60년’ / (우측 상단)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기념식’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 / (우측 하단) ‘SK이노베이션 60주년 특별전시’ 현장을 담은 영상
더불어 동일 메뉴에서는 지난 60여년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SK이노베이션의 영상 및 지면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유공에서 SK주식회사, SK에너지를 거쳐 SK이노베이션으로 변화하며 국민과 함께 한 순간을 담아내 그간의 역사와 추억을 모두 담아냈다.
▲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한눈에 보는 60년’ 메뉴에 소개된 지난 60여년 간 영상 광고(좌)와 지면 광고(우)
마지막으로, ‘사사 e-book’ 메뉴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SUPEX*** 추구와 열정을 기록한 60주년 사사와 혁신 스토리를 열람할 수 있다.
(***) SUPEX : Super Excellent Level의 줄임말로,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
▲ SK이노베이션 디지털 역사관 ‘사사 e-book’ 메뉴에서 열람 가능한 ‘SK이노베이션 60년사’와 ‘SK이노베이션 60년 혁신성장 이야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혁신을 향한 발자취를 디지털 역사관에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역사적 순간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