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응급 상황의 골든타임, SK주유소·충전소에서 지킨다!” –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SK에너지와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의 ‘동네응급처치소’
2021.10.13 | SKinno News


▲ (좌)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유류 수송사(유류 탱크로리 운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내트럭하우스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위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진행됐음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97%에 달하지만, 3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25%로 현저히 떨어진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의 정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SK직영주유소 및 충전소, 내트럭하우스에서 응급처치대응(E.F.R, Emergency First Response)을 받을 수 있는 ‘동네응급처치소’를 설치하고 있다.

 

▲ SK에너지는 지난해 9월,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 함께 ‘직영주유소와 충전소 내 동네응급처치소 운영 및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우측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사업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 박금옥 센터장)

 

SK에너지는 ‘동네응급처치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SK서린사옥(종로구 소재)에서 ‘E.F.R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이하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와 ‘직영주유소와 충전소 내 동네응급처치소 운영 및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 E.F.R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 : 전 세계 183개국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국제자격증 발급을 수행 중인 국제적 단체 ‘E.F.R’의 아시아·태평양 사무국 소속으로, 지난 1999년도에 설립돼 국내 응급처치 교육 및 국제자격증 발급 등을 주관하고 있다.

 

▲ SK에너지 직영주유소 및 충전소 위탁운영자(위탁사장)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동네응급처치소 운영은 크게 ▲응급상황 초기 대처, ▲응급처치 교육 재능기부, ▲지역사회와의 소통 체계 구축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주유소와 충전소 내에는 응급처치 기구를 상시 비치하고, SK에너지 직영주유소 구성원을 비롯한 위탁운영자(위탁사장)들은 E.F.R 자격을 취득하여 주유소와 충전소 내외 인근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SK에너지는 위탁운영자들을 E.F.R 교육 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지원 체계까지 확보했다. 강사가 된 위탁운영자들은 SK에너지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 내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더 많은 지역에 SK에너지 동네응급처치소를 구축하기 위해 10여 명이 응급처치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네응급처치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등 사회적가지 창출 활동의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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