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영웅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이야기
2024.12.20
감동을 선사할 위대한 하모니,
발달장애인의 위대한 꿈을 응원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의 본선 진출 6개 팀이 확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통해 위대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과 뜻을 모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월 클래식∙실용음악 부문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 경연축제인 GMF를 개최해 지금까지 131개의 연주단체와 1,424명의 연주자를 배출해왔다.
(*) 하트-하트재단 :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복지를 지원하고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을 이끌고 있음.
▲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소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오는 10월 27일,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5회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지원한다.
지난해 열린 제4회 GMF는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Untact) 방식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skinnovation)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발달장애인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해외 시청자를 포함해 5천 5백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좌)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4회 GMF에서 방송인 이수근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우) 제4회 GMF 유튜브 생중계 채팅창에 실시간으로 게재된 발달장애인 음악단체 응원 댓글
이번 제5회 GMF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가 팀의 무대 등을 즐길 수 있다. 제5회 GMF의 사회로는 올해로 4년째 GMF와 함께하고 있는 방송인 이수근이 맡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도 지난해에 이어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컴백한 ‘에스파(aespa)’가 발달장애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제5회 GMF에는 전국 각지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수많은 발달장애인 연주단체가 예선 참가를 신청했으며, 전문가들의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클래식 분야 4개 팀(루멘챔버오케스트라, 비바체 앙상블, 오미아 뷰앙상블, 플레이시모)과 ▲실용음악 분야 2개 팀(모자이크, 해와달밴드)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6개 팀을 소개한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10월 27일 진행되는 제5회 GMF 본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겨룰 예정이며, ▲대상 1팀,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1팀, 상금 5백만 원 ▲우수상 2팀, 각각 상금 2백만 원 ▲장려상 2팀, 각각 상금 5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더불어 대상 수상 팀에게는 발달장애인 공연팀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SK이노베이션은 GMF를 통해 배출된 많은 연주단체가 행사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주 무대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