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016년 SK이노베이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다!
2016.01.05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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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37년 만의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져있던 SK이노베이션은 불과 1년여 만에 화려하게 재도약했습니다.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빠른 의사결정과 꾸준한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가 자자한데요! 하지만 장기적인 저성장과 저유가 시황은 심각한 위협이기 때문에 지속적 성장을 위한 탄탄한 사업구조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수익구조로의 끊임없는 근원적 혁신이 필수적입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가치(Value)’ 중심의 고도화된 글로벌 에너지∙화학 회사로의 진화∙발전을 꿈꾸는 SK이노베이션의 경영전략,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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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적 혁신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화학 회사로의 진화

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채 규모 축소,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노력과 시도 끝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올 2016년에도 순탄하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고되어 SK이노베이션에서는 장기적인 기반 확보를 위한 ‘구조적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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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필리핀, 호주 등 신흥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특히 화학 사업의 경우, 중국 등의 신흥 강자의 도전에 따라 고부가 화학제품(Specialty) 개발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유가 장기화에 따라 셰일 가스 혁명의 본거지인 미국을 중심으로 석유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인데요!

특히,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미국 내 석유개발 광구 2곳을 인수하여 국내 최초로 미국 내 석유생산광구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드림’의 서막을 알리기도 했답니다.

이외에도, 스페인 Repsol, 사우디 SABIC 등 세계적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전진 기지를 구축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근무지를 현지로 옮기는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 종합화학과 윤활유사업 자회사인 SK 루브르컨츠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더욱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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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도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부진, 저유가 장기화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SK이노베이션은 유가, 환율 등 외부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실적을 일궈나갈 수 있는 기업의 ‘체질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SK이노베이션이 세운 구체적인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체질 개선을 통한 의존적 손익구조의 탈피

SK이노베이션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매주 각 사업회사의 경영기획실 및 운영 최적화 담당 부서 임원들이 참석하는 ‘시장변수검토 회의(Parameter Meeting)’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 자리에서 각 사업회사의 원료와 제품 등 관련 정보를 즉시 공유하고 다양한 환경변수를 공동으로 점검하며 시장현황에 대한 분석자료를 꾸준히 공유해 모두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의 급등락,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 변화 등이 2016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따로 또 같이’ 프로젝트를 통해 SK이노베이션 전체의 가치 증대를 일궈나갈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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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업별로 스피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전사 차원에서의 운영 최적화(Optimization)를 이루어 내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간다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최적운영이란 원료의 도입, 생산, 물류, 판매 등 기업 수익 창출의 모든 단계를 최적화하도록 계획하고 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SK이노베이션은 올해도 이러한 프로세스의 비용은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운영 최적화를 통해 타사 대비 견고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렇듯, SK이노베이션에서는 글로벌 TOP 30의 에너지 기업으로의 목표와 2018년 기업가치 30조 원을 목표로 글로벌 변수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 시점에 따른 철저하게 준비된 대비책을 수행하여 운영 최적화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2016년에는 자율, 책임경영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혁신하는 SK이노베이션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2016년, 더욱 혁신적이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앞으로 글로벌 TOP 에너지 회사로 거듭나는 SK이노베이션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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