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대한민국 산업계 심장 역할로 경제발전 이끌어
2024.11.25
트로트계 대세 가수 ‘노지훈’이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Plogging)* 친환경 캠페인송에 노래 재능기부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ESG** 활동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구성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 플로깅(Plogging):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 ‘산해진미’ 플로깅 … 경영진부터 구성원까지 전사 참여
‘산해진미’는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시즌3로, 계속해서 진화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아.그.위.그’는 시즌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선 ‘음식물 잔반 제로(Zero)’ 및 ‘페트병 뜯.버(페트병의 라벨과 뚜껑을 ‘뜯고 버리자’)’를 진행한 바 있다.
▲ SK이노베이션이 아.그.위.그 시즌3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全 구성원 참여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사내 안내 포스터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구성원이 함께하는 아.그.위.그 시즌3인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서울, 울산, 인천, 대전, 서산, 증평 등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솔선수범해 산해진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사 구성원들도 동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구성원들과 함께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 상단부터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 참여 모습)
| SK이노베이션 계열 CEO가 총출동한 산해진미 뮤직비디오, 온라인에서 인기몰이 중
지난 아.그.위.그. 시즌 2의 홍보대사였던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이번에도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유쾌하게 담은 뮤직비디오에 총출동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만든 안무까지 직접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과 가사에 맞춰 재치있는 몸동작을 선보이며 유쾌함까지 전했다. 특히 곡 중간중간 삽입된 김준 총괄사장의 내레이션 추임새는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져 위트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6월 26일,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 영상에는 “CEO의 친근한 모습이 너무 좋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산해진미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 등의 댓글이 게재되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 트로트계 대세 가수 노지훈, 재능기부로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에 힘을 보태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제가인 산해진미 캠페인송은 요즘 가장 핫한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손가락하트’를 개사해 제작됐다.
노래 실력부터 외모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노지훈은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노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 창출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착한 가수’로 알려졌다.
그는 단순히 쓰레기 줍는 것을 넘어 폐플라스틱 선순환의 의미를 더해 사회적가치까지 창출하는 ‘산해진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트로트계를 종횡무진하는 와중에도 친환경 캠페인송을 직접 부르는 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에 담긴 의미를 전하고자 본인의 히트곡 ‘손가락하트’를 개사해 부른 그를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Q1.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 ‘산해진미’의 주제가를 직접 부르며 재능기부를 해 주셨는데 어떠신지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산해진미’ 캠페인의 취지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최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SK이노베이션에서 노래를 통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웃음)
Q2. 노지훈氏가 생각하는 생활 속 환경보호란?
이번 캠페인의 주제가를 부르면서 평소 생활을 되돌아보게 됐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래도 이전보다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게 되는데요. 일회용 수저는 받지 않거나 일회용기를 깨끗이 씻어서 분리배출 하는 행동도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가 아닐까 싶어요.
SNS에서 보니 생분해 수저 같이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품도 있더라고요.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겠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할 경우엔 생분해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요. 이번에 재능기부를 하면서 알게 됐는데, ‘산해진미’ 봉사활동 때 사용하는 비닐이 SK이노베이션에서 직접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 비닐이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Q3.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물론이죠. 평소 산책이나 조깅할 때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 분리배출 하는 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산해진미’ 캠페인이 주는 의미는 우리 생활 속에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저도 조만간 도전해 보겠습니다.
재능기부 이후, 노지훈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주변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줍는 등 ‘산해진미’ 캠페인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한 가수 노지훈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