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각 지역의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검사 및 선별진료소 역할을 수행하는 등 최전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보건소 직원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검사자 수로 인해 업무 강도가 증가하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지난 5월 14일,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하는 지역 보건당국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컵과일과 커피 등 120인분의 간식을 유성구 보건소에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걸친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 직원들이 많이 힘들고 지쳐 있는데,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달해 주신 맛있고 정성이 가득한 간식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준비한 응원 간식이 위안과 휴식이 되었길 바라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에 동참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