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은 2004년 개발에 착수해 고성능 폴리에틸렌 ‘넥슬렌’을 탄생시켰습니다. 고부가 필름, 자동차 및 신발 내장재, 케이블 피복 등에 사용되어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데요.

▼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skinnonews.com/1편-sk종합화학의-기대주-넥슬렌nexlene-넌-누구니/
https://skinnonews.com/2편-sk종합화학-넥슬렌의-글로벌-도약/

사진 설명 : 넥슬렌 공장 전경

2011년 넥슬렌 공장을 착공한 후, 올해 7월 세계 2위 규모의 종합화학기업 사빅(SABIC)과 합작법인 SSNC(SABIC SK Nexlene Company)를 출범했었죠. 그리고 드디어 오늘! SSNC의 넥슬렌 공장 준공식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개최했답니다. 고성능 폴리에틸렌 사업으로 세계시장에 도약하는 SK종합화학,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글로벌 사업의 중심이 될
넥슬렌 공장 준공식!

노력의 결실을 맺는 준공식 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셨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우디 왕자인 사우드 빈 압둘라 빈 투나얀 알 사우드(Prince Saud bin Abdullah bin Thenayan Al-Saud) 사빅 회장 등등. 양사를 대표하시는 분들은 물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함께 자리해주셨어요.

이렇듯 많은 분들이 모여 축하해주신 ‘넥슬렌 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넥슬렌 글로벌 사업 거점에 대해 양자간 논의가 더 활발히 이루어 지리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오직 우리의 기술로 이룬 SK종합화학 넥슬렌 공장

연간 23만톤 규모의 고성능 폴리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울산 넥슬렌 공장. 국내에서 최초로 해외 기술을 빌리지 않고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해냈습니다. 또 공장뿐만이 아니라, SK종합화학은 넥슬렌 촉매부터 제품까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했어요! 해외 기술을 빌리지 않고 이뤄내다니, SK종합화학의 노력이 대단하죠?

SK종합화학 넥슬렌이 있기까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을까요?

사진 설명 : 넥슬렌 공장 전경

앞서 설명 드렸듯이 2004년, SK종합화학이 개발에 착수해 2011년 넥슬렌 공장 착공을 시작했어요. 이와 동시에 최태원 회장은 2010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당시 사빅의 모하메드 알마디(Mohamed Al-Mady) 부회장에게 합작을 제안하였는데요. 수차례 사빅 최고경영진을 직접 만나 합작 성사를 이끌어 내어 지금의 넥슬렌 공장을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글로벌 화학 메이저 기업인 사빅과의 합작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기업은 국내에서 SK종합화학이 유일해요! 정말 자랑스러운 일인데요. 이로써 최태원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해 온 4대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프로젝트가 모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넥슬렌의 포부

세계로 도약하는 지금! SK와 사빅이 넥슬렌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발굴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 밝혀 앞으로가 기대되는데요. 알 사우드 사빅 회장은 “(넥슬렌 공장 준공은) SK와 같은 글로벌 선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빅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지금까지 울산 넥슬렌 준공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을 기점으로 쭉-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세계로 뻗어가는 넥슬렌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