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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SK종합화학의 기대주, ‘넥슬렌(Nexlene)’ 이 뭐길래?
2015.07.03 | SKinno News

잠깐! SK종합화학의 기대주 넥슬렌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넥슬렌 소속인 ‘석유화학산업’부터 잠깐 알아볼까요?

SK종합화학의 메인 무대!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가요?

‘석유화학산업’하면 무언가 우리와 가깝지 않은 산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실제로는 일상 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는 산업 중에 한가지가 바로 석유화학산업입니다. ‘석유’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자동차 기름이나 보일러의 연료로만 쓰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연료뿐 아니라 비연료계로써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어 쓰이고 있는데요. 수입된 원유를 상압증류탑에서 화학적 정제과정을 거쳐 연료로 사용되는 물질과 우리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비연료물질로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 비연료물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 바로 ‘석유화학’입니다.

▼석유화학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소개편을 클릭해주세요▼
https://skinnonews.com/석유화학산업에-대해-어느-정도-알고-계신가요/

넥슬렌에 소속이며, SK종합화학의 업계 이야기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잠깐 알아봤는데요.
이번엔 넥슬렌의 가족이라 볼 수 있는 ‘폴리에틸렌’을 소개합니다~

SK종합화학의 주력 분야!
석유화학산업의 쌀 ‘폴리에틸렌(Polyethylene)’

폴리에틸렌(Polyethylene)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시죠?
반도체가 전자산업의 ‘쌀’이라면, 폴리에틸렌(Polyethylene)은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릴 정도로 많은 제품에 쓰이고 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종류의 하나로 핸드폰에 사용되는 보호필름, 각종 포장지, 쇼핑백에도 사용되기도 하고, 각종 용기나 파이프 등을 만들어지는 데에도 사용이 됩니다. 폴리에틸렌은 압력/온도에 따라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로 나뉘게 되는데요. 저밀도 폴리에틸렌은 일반적으로 병, 비닐봉투 등에 사용되며,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쓰레기통, 헬멧 등에 사용됩니다.

image001 [사진 설명 – SK종합화학의 넥슬렌(Nexlene) 생산 제품] 정말 쌀알처럼 생겼네요!!

SK종합화학 자체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폴리에틸렌 ‘넥슬렌(Nexlene)’

폴리에틸렌은 Naphtha(나프타)를 열분해해서 생산되는 에틸렌을 원료로 합니다. SK종합화학은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의 기초원료를 폴리머 제품으로 만드는 촉매(메탈로센 촉매)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차세대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Nexlene)을 탄생시켰습니다. 넥슬렌(Nexlene)은 국내 기업 최초로 촉매·공정·제품 등 전 과정을 100% SK종합화학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으로 흔히 알고 있는 플라스틱, 비닐 등의 소재로 SK종합화학의 Global 시장 확대를 이끌어갈 기대주랍니다.

image003[사진 설명 – 날라가던 골프공이 투명한 필름에 걸려 늘어나는 모습, 기존 폴리에틸렌 대비 강도 뛰어남]

기존 폴리에틸렌 대비 높은 강도, 탁월한 투명성 그리고 우수한 가공성까지 지니고 있는 넥슬렌(Nexlene)! 넥슬렌(Nexlene)은 제품의 물성을 조절하여 4가지 제품 군으로 분류하여 생산할 수 있습니다. LLDPE, MDPE, POP, POE의 4가지로 분류되고, 아래와 같은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다음 편에는 넥슬렌의 탄생과 다양한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릴게요~!!

그림으로 알아보는 폴리에틸렌 종류와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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