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 번 으랏차차” –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한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일출 언택트 생중계
2021.01.03 | SKinno News

 

 

2021년 1월 1일, 희망을 가득 안은 첫 해가 떠올랐다.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보는 회사, SK이노베이션이 해맞이 명소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맞이한 신축년 새해 첫 일출 장관을 언택트로 생중계하며 랜선으로 행복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은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askinnovation)을 통해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 번 으랏차차’라는 제목으로 울산CLX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했다.

 

새해 첫 일출 생중계가 진행된 곳은 울산CLX 내 원유저장지역 인근으로, 전 세계 곳곳의 원유를 들여오는 첫 관문이자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로 공급되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의 시작점이다. 이 곳에서의 생중계는 2021년 첫 시작을 알리는 일출 행사와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1월 1일,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3원 생중계로 진행된 언택트 일출 행사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 번 으랏차차’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 금지 등이 실시되면서 동해안의 소문난 해맞이 명소에서 진행됐었던 일출 행사들이 취소되고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인 울산에 위치한 울산CLX에서 국민들과 새해 첫 해를 함께 보기 위해 이번 언택트 일출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도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행복극대화’ 관점에서 전 국민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이날 일출 행사는 SBS스포츠의 김세연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하면서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 울산 해돋이 장면을 연결하는 3원(元)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상으로 함께한 일반인 50명은 사전 신청한 4백여 명 중 선정됐으며, 이들은 2020년을 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연을 공유하고 2021년 새해 소망을 빌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사업장이 진출해 있는 헝가리, 폴란드 등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새해 첫 일출 장면을 보기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3원 생중계로 진행된 언택트 일출 행사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 번 으랏차차’에 화상으로 함께한 일반인 참여자들(아래 왼쪽부터 모니카(우측)씨 부부, 박보윤 씨, 조을아 씨)

 

폴란드에서 남편과 함께 참여한 모니카 씨는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어려운 2020년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1년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박보윤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해 독거노인 분들은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며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셨다”면서 “다행히 언택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이 많아 독거노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에는 모두가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소한 행복과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고 밝힌 조을아 씨는 “코로나19 환자분들이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동안 마음 편히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국민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늘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져 근무하고 있는데, 모두가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일출 생중계는 화상 참여자 뿐만 아니라 유튜브 시청자도 랜선으로 함께했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2021년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2021년 새해 일출을 볼 수 있어 감격스럽다” 등 새해 소망과 첫 일출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2021년은 더욱 행복하고 희망찬 해가 되길 기원하며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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