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행복을 찾아서
2020.09.29

 

행복추구의 시작은
‘우리의 행복을 구성하는 요인이 다양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다양함 속에서 다수의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공통 관심사와 고민거리들을 찾아내 이를 측정하고 관리해 나간다면,
조직의 힘으로 전체의 행복을 점진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SK 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코로나블루가 신조어가 됐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의 표정이 역력하다. 어떻게 보면 팬데믹의 역설이라고나 할까.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 속에 행복이 있었음을 알려준다. 생각해보면 올해만큼 ‘행복’의 가치를 체감하고 그것을 간절히 원했던 시기가 또 있었을까 싶다. 행복이라는 개념은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이다. 이것을 측정하고 관리한다는 게 가능할까? SK이노베이션은 말한다. Yes!

 

01 | SK이노베이션은 왜 구성원의 행복을 측정하는 걸까?

 

인간은 ‘행복한 삶’을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아들과 함께 행복을 찾기 위해 힘든 과정을 헤쳐나가며 “답을 찾는 방법을 알고, 그 답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SK이노베이션도 ‘구성원들의 행복’이라는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그런데 잠깐, 이런 의문이 든다. ‘왜 개인 단위가 아닌 회사 단위에서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할까?’

 

이는 구성원의 행복이 곧 그를 둘러싼 고객, 주주,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으로 이어지며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목적을 ‘구성원의 행복’으로 설정하고 구성원들 또한 한 목소리로 동의(Commitment)한 바 있다.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현재의 행복 수준이 어떠한지를 측정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행복지도(1)’를 그려보고 ‘행복전략(2)’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1) 행복지도 : 현재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행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행복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은 무엇인지를 Data로 보여주고, 전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목표를 수립해 방향을 제시하는 것
(2) 행복전략 : 행복지도를 통해 확인한 행복의 현 수준 및 행복 영향요인들을 개선/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그렇다면 현재 구성원들의 행복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구성원들의 행복에 영항을 미치는 건 뭐지?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구성원들의 현재 행복 수준과 행복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SK이노베이션 계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행복 Survey’를 진행했다.

 

02 | 구성원들과 함께 그리는 SK이노베이션의 ‘행복지도’는?

 

행복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 SK이노베이션은 행복을 주제로 시도된 국·내외 다양한 선행연구 등을 바탕으로 해 전 구성원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행복지도’에 다음 세 가지를 반영했다. 바로 ‘▲현재의 행복수준이 어떠한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어떤 것들을 함께 개선해 나갈지(Key Elements 도출)’다.

 

그렇다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2020년 행복 수준은 어떠할까?

 

 

행복 측정의 첫 단계는 바로 행복도 확인! SK이노베이션은 먼저, 삶의 만족도와 의미, 긍/부정 감성 등 총 4개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행복 수준을 숫자로 표현하고 이를 ‘행복도’라 부르기로 했다. 올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행복도는 67.8점! 행복을 수치화한 이 숫자가 아직은 와 닿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는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이 행복측정을 지속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행복 영향 요인은? 행복은 개인의 기질/특성이라는 토양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무럭무럭 자라나는 새싹과도 같다. 하지만 개개인의 행복 영향 요인이 다를 거라는 예상과 달리 놀랍게도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의 행복 선행연구와 학술자료들을 참고해, 행복 영향 요인을 대표적인 6개의 요인(대분류) ▲건강상태 ▲경제적 안정 ▲대인관계 ▲삶의 주도성 ▲일터 만족 ▲자기개발로 구분했다.

 

이 6개 요인을 다시 17개로 상세 분류하여 구성원들에게 중요도와 만족도를 직접 물어봤다. 올해 행복 Survey 결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인식하는 중요도 및 행복도와의 상관관계가 평균 이상인 변수들을 기준으로, 총 11개의 Key Elements Pool, 즉 공통의 행복변수가 도출됐다. ▲신체적 건강 ▲자산상태 ▲일과 삶의 균형 ▲정신적 건강 ▲회사 공정성 ▲업무 만족 ▲조직문화 ▲직장 내 관계 ▲소득 수준 ▲회사 만족 ▲가족관계

 

03 | “행복한 삶을 위한 힌트가 필요해!” –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행복 인사이트’

 

일을 끝마쳤을 때의 보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등 ‘행복’이라는 단어를 보면 자동 연상되는 다양한 모습! 그렇다면 올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행복 Survey 응답 결과 중 함께 나누면 좋을 항목들을 선정해 행복도 상위 20% 집단(이하 행른이)과 행복도 하위 20%의 집단(이하 행린이)을 비교해봤다. 이런 차이를 발견함으로써 행복 세상으로 가는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04 | 잠깐! 마음의 근력, ‘회복 탄력성’도 있다?!

 

우리의 행복을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한다면 그 나무가 뿌리 내리고 있는 토양도 존재할 것이다. 행복을 성장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이 토양이 바로 개인의 기질/특성에 해당하는 ‘회복 탄력성’이다. ‘회복 탄력성’은 역경과 시련,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르게 하는 마음의 근력이다. 물체마다 탄력성이 다르듯, 사람의 회복 탄력성도 모두 다르다는 사실! 회복 탄력성이 크다면 역경에 처했어도 이를 뚫고 더 높은 곳으로, 더 큰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회복 탄력성은 크게 세 가지 항목인 긍정성, 관계성, 통제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회복 탄력성은 72.4%로 대한민국 평균인 72.2%보다 높다. 여기서 행복해지는 비결 하나! 회복 탄력성은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근력을 강화해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것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05 | 알아주는 SK이노베이션의 실행력 – 행복 필승! SK이노베이션의 ‘행복전략’은?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행복을 측정해 현 수준을 파악했다면 이젠 실행에 옮길 시간!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 그룹 행복 Survey 결과를 기반으로 행복지도를 그렸으며, iCON(3) Survey를 통해 도출한 과제를 바탕으로 ‘구성원이 스스로 만드는 행복’을 필두로 한, 구성원들이 직접 제도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집단인 행복Clan 1기가 활동 중이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는 올해 7월 ‘울산CLX 행복협의회’를 발족해 세대공감을 위한 클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 iCON : Innovation Communication ON의 약자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조직 단위별 구성원 대표로 구성원 간, 리더와 팀원 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Opinion Leader 및 Change Facilitator를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말한 11개의 Key Elements Pool의 주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략 과제를 도출한 후, 전사 추진 과제 및 소그룹 특화 과제로 나눠 구성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형태로 행복전략을 끊임없이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06 |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SK이노베이션의 행복 여정은 계속된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행복 Data를 측정하고 행복지도를 그린 후 행복전략을 실행해 나가는 일련의 ‘행복 추구 프레임’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Data 측정 방법 고도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Survey, 인터뷰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이며 정확성 높은 방법으로 Data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은 모든 구성원이 행복해지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을 꼽았다. 행복을 측정하는 과정과 행복지도, 행복전략을 업데이트하는 과정, 모든 단계에서 구성원들의 소중한 피드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행복의 모습을 담은 ‘매거진h’를 발간함으로써 행복 소통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 채널을 업그레이드해 구성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계열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행복 추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성원들도 개인의 행복추구가 모두의 행복추구임을 인지하고 스스로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행복하자~♬ 행복하자~♪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