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이노베이션 6개 자회사 CEO의 신년사⑥ –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
2020.01.13 | SKinno News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이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2020년 신년사에서 “지난 2019년은 성공적인 분사, 증평 공장에 LiBS* 12~13호기 등 투자사업 완수, 중국과 폴란드에 Global 생산법인 설립 및 설비투자,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FCW** 사업 추진 등,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 FCW(Flexible Cover Window,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 :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 커버 소재 브랜드명

 

또한, “2020년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사 2년차로서 하나의 회사로 독자적으로 생존하고 나아가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한 해이자, 중국 법인의 양산 시작으로 Global 생산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올 한 해 아래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LiBS 사업의 Global 확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노 사장은 LiBS 사업의 Global 신규 고객을 창출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중국과 폴란드에 진행 중인 생산기지의 차질 없는 수행을 통해 Global 양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좌측)와 FCW(Flexible Cover Window, 우측)

 

둘째, FCW 사업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

 

또한, 노 사장은 FCW사업의 타겟 고객에게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Market Presence를 확보하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 ‘MWC 2019’를 방문해 전시 부스의 폴더블폰을 보고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우)

 

셋째,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노 사장은 “핵심설비기술을 내재화하고 생산성 향상 및 고속생산라인 설계기술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마지막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를 극복해 나간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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