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섬 울릉도에 간 친환경 사회적기업 모어댄, 최고 쇼핑 공간 자리잡아
2019.07.13

■ 울릉도 주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가치와 연결
■ 모어댄, 노마도르∙울릉군 환경보전과와 울릉도 폐기물 연구 및 관련 제품 개발∙출시 예정

 

대한민국 청정섬의 대명사인 울릉도와 최고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만남으로, 울릉도가 친환경을 상징하는 섬이자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모어댄 컨티뉴 매장이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환경분야 대표 사회적기업 모어댄 컨티뉴 매장이 울릉도 상륙 일주일 만에 최고의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식당과 생필품 판매점 위주던 울릉도에 최초로 면세점 입점 브랜드인 컨티뉴의 패션 매장이 들어 서면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섬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울릉도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울릉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준비한 것도 고객몰이에 큰 몫을 했다. 일부 품목은 오픈 당일(5일) 완판되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모어댄 관계자는 “무엇보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울릉도 주민들이 자동차 자투리 가죽을 가방, 지갑 등 패션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의 매장 오픈 취지에 적극 공감해 주셨기 때문에 제품을 많이 구매해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울릉도 주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섬 지역의 특성 상 각종 쓰레기나 생활 폐기물 저감과 국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 해양환경 보호 등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릉도를 친환경 섬으로 만들기 위한 울릉군의 의지 역시 확고하다. 울릉군은 평소 군내 식당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이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할 정도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비롯한 청정 울릉도 만들기에 적극적이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지난 5일 오픈한 컨티뉴 매장을 방문해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모어댄은 울릉살이 중인 도시 청년들이 만든 소셜벤처 ‘노마도르’***, 울릉군 환경보전과와 함께 울릉도의 폐기물을 연구하고, 이를 소재로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하반기 중 출시한다는 목표다. 실제로 울릉도에서 배출되는 그물을 활용해 상품 개발 중이며 곧 출시될 예정이다.

 

환경분야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모어댄은 지난 5일 울릉도에 컨티뉴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국내 1위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도 입점해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환경문제 해결 외에도 경단녀, 탈북민 등 취약계층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 고>

* 울릉 스페셜 에디션 : 모어댄의 가장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워털루 슬링백을 울릉도 호박엿을 상징하는 황토색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판매하고 있다.
** 김병수 울릉군수가 구입한 업사이클링 가방 : 템즈 플랩 브리프케이스(265,000원)로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 시 동행했던 모어댄 최이현 대표가 스웨덴 국왕에게 선물해 유명해 진 제품이다.
*** 소셜벤처 노마도르 : 문화∙환경∙주거∙일자리 등에 대해 연구하고, 이와 연계해 살고 싶은 울릉도를 만드는 일과 도시 청년들이 실제로 울릉도로 들어와 생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 1) 오픈 첫 날(5일) 고객들로 붐비고 있는 울릉도 모어댄 컨티뉴 매장

 

사진 2) 오픈 첫 날(5일) 울릉도 모어댄 컨티뉴 매장을 방문한 울릉군 김병수 군수(오른쪽)가 모어댄 최이현 대표(왼쪽)로부터 업사이클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