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핸드볼 교실’ 열고 발달장애 아동 자립 돕는다
2024.11.24
SK루브리컨츠의 지동섭 사장과 임직원들이 5월 21일, 교남학교 학생들의 사회적응훈련과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01 | SK루브리컨츠 임직원과 교남학교 학생들의 반가운 만남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과 임직원들은 먼저, 탄현역 인근에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및 학생들을 위한 안전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숙지하며 교남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 교남학교 학생들을 만나기 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좌측 사진 중 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임직원들(우측)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교남학교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했다.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은 학생들의 하차를 도와주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교남학교 학생들도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의 환영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 교남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과 임직원들
02 |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 교남학교 학생들과 복합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함께 즐기다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은 교남학교 학생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현장체험학습 장소인 복합놀이공간 잭슨나인스로 이동했다.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은 이동 중에도 짝꿍이 된 학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현장체험학습에서 만났던 짝을 다시 만난 임직원과 학생들은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더욱 반가워했다.
체육, 게임, 레이싱 등 총 아홉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체험학습 현장에 도착한 교남학교 학생들은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의 손을 맞잡고 각자 좋아하는 장소로 향했다.
교남학교 학생들의 최고 인기 장소는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정글짐 등이 있는 체육공간이었다. 평소에도 야외활동과 체육활동을 특히 좋아한다는 교남학교 학생들은 이곳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뛰어놀았다.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도 학생들과 같이 정글짐을 통과하고 트램펄린에서 뛰며 함께 즐거워했다.
스크린으로 하는 볼링, 사격, 야구, 낚시 게임 등 야외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 공간도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이어 잭슨나인스 내 별도로 마련된 공연장에선 크고 작은 비눗방울을 만드는 버블쇼가 펼쳐졌다. 공연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비눗방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대 앞에 나가서 각자의 방법대로 비눗방울을 만들어보고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과 교남학교 학생들은 피자, 돈가스 등 미리 준비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웠던 체험학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SK루브리컨츠 임직원들과 교남학교 학생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지만 현장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SK루브리컨츠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남학교 학생들의 사회적응훈련과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