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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에 “행복한 사회로 한걸음 더” ‘1% 행복나눔’에 임직원 자부심과 수혜자 만족도 모두 UP UP
2019.01.23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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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항암 치료를 포기하고 항생제를 쓰면서 버텨왔는데, SK이노베이션 덕분에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되었어요. 저희 가족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백혈병을 앓고 있는 13세 자녀의 치료를 마친 수혜자가 한 말이다.

1% 행복나눔이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1%를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하는 모금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9월,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교섭(임단협)에서 노사의 ‘회사의 성장의 과실을 사회와 함께 한다’는 원칙에 따라 1% 행복나눔을 시작했으며,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포함해 지난해 연말까지 총 53억 5천만 원이 조성됐다. 1% 행복나눔 기금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12개의 후원 테마 중 직접 선정한 곳에 활용된다.

* 임직원 개개인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이 1:1로 후원금을 내는 제도

 

 

지난해 모금된 1% 행복나눔 기금은 울산, 인천 및 서울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기업 육성,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등의 총 17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각각 지원됐으며,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활동에도 일부가 사용됐다.

 

 

1% 행복나눔은 협력사 상생기금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SK이노베이션은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상생의 동반자로서 존중과 배려를 표하기 위해 상생기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월과 7월에는 울산과 인천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상생기금으로 회사가 조성한 24.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1% 행복나눔은 건전하고 생산적인 노사문화가 회사 발전으로 선순환되는 사회적가치(SV)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SK이노베이션은 물론이고 SK그룹 내부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 행복나눔이 수혜자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외에도, 구성원 자긍심 고취, 다수 대외기관의 긍정적 평가 유도 등 정성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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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진정성 있는 모금 활동에 대해 대외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8월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으로부터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임직원 대부분이 노사의 자율적인 합의를 존중하며 1% 행복나눔에 참여한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이 사회의 성숙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문화가 정착된 것”이라며 “노사문화가 만들어 내는 사회적가치가 불확실성 속에서 회사가 성장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노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임직원 기본급 1% 행복나눔 기금이 ‘17년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27개월간 총 106억 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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