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 지난 7월 18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15팀이 선발되었죠. 오늘은 선발된 팀들의 경쟁PT날! 쟁쟁한 팀원들이 PT를 위해 대전 Global Technology에 모두 모였습니다. 세상을 바꿀 멋진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 긴장감 넘치는 그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긴장 풀기 OX퀴즈 시간

본격적인 경쟁PT에 앞서 다 함께 즐기는 OX퀴즈 게임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지원한 지원자들은 OX퀴즈도 열심이죠? OX퀴즈는 GT투어와 SK이노베이션 브랜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요. OX퀴즈와 함께 브랜드 이름 맞히기 퀴즈도 출제되었답니다. 사람이 몇 남지 않고 문제도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어요! 이제 슬슬 눈치 게임이 시작된 것 같죠. 갈팡질팡하는 팀원들. 결국 우르르 떨어졌어요. 남은 인원은 단 두 명. PT는 모두 잊고 퀴즈에 누가누가 OX퀴즈의 승자가 될지 집중한 듯합니다. 순간에 열중하는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 지원자들 멋집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대기시간

PT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그 기분. 다들 느껴보신 적 있으시죠? 시간은 다가올수록, 머리는 하얘지고 첫 인사말만 계속해서 생각나는 대기시간입니다. 팀원들과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참가자, 조용히 혼자 호흡을 가다듬는 참가자 등 본인의 방식으로 긴장감을 풀고 있었습니다. 긴장됐겠지만 열심히 준비한 시간만큼 PT도 잘해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차분히 PT를 진행하고 있는 발표자의 모습입니다. 그 동안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온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니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겠죠? 선발된 15팀 모두 각양각색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이 중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주인공이 될 팀은 과연 어떤 팀일까요?

매의 눈으로 아이디어를 포착하다

15팀이 PT를 통해 보여주는 아이디어들은 아이디어 심사 평가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시각에서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사회공익, 환경, 라이프 스타일 등의 항목에서 참신성, 실행가능성, 유용성이 기준이 되어 평가되었습니다. 심사위원님들은 PT가 진행되는 내내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다고 하는데요, 어떤 심사를 하셨을 지 궁금합니다.

경청하는 매너도 보여준 아이디어 페스티벌

이번 SK이노베이션 Idea Festival에서는 PT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자세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른 팀이 내놓은 아이디어를 경청하는 자세,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시작은 바로 이런 자세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PT를 마치겠습니다!

드디어 15팀의 PT를 모두 마쳤습니다. 발표가 못내 아쉬운 팀, 혹은 끝났다는 사실에 후련한 팀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했을 15팀, 그리고 모든 참가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SK이노베이션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