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햄버거를 먹는다?! 상상만으로도 느~끼~! 하다고요?

이런 상식을 깬 신개념 주유소가 있습니다. 바로, 울산시 달동에 위치한 ‘맥 주유소’인데요. 달동 맥주유소는 패스트푸드 점, ‘맥도날드’가 입점할 정도로 청결과 위생에 신경을 써, 외적으로도 깨끗해 보일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름 냄새 또한 거의 나지 않는답니다.

달동 맥주유소는 한눈에 보아도 인테리어와 외관에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인데요. SK그룹의 상징인 ‘행복날개’를 형상화하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외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꼭 한 번쯤은 이곳에서 기름을 넣어 보고 싶도록,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맥주유소는 조명에도 신경을 써서, 아름다운 조명으로 청결하고 예쁜 외관을 가진 주유소를 더욱 돋보이도록 했는데요. 그 조명이 야간에는 더 빛을 발해서, ‘예쁘고 큰 나비 속에서 주유하는 느낌’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한편, 1층엔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는 만큼 주유와 맥도날드 이용 고객들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입차와 출차, 주차공간에 대한 이동 경로를 표시해 두었는데요.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입니다.

셀프 주유기 역시, 기존의 네모난 주유기와는 조금 다른 동글동글한 형상으로 주유소와의 미적 조화를 고려하여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셀프 주유기는 정전기 방지를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간혹 정전기가 잘 나서 셀프 주유를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한편, 이 주유소의 가장 이색적인 특징이자, 주유소 안에 차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맥도날드 ‘Drive-Thru’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Drive-thru’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에 탄 채로 맥도날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운전자 고객들은 좀 더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식을 깬,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울산 달동 맥 주유소! 언젠가 지나는 길에 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깨끗하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주유의 만족을 한껏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