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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함께한 2016 제주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
2016.08.09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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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금) 제주 칠성로에서는 ‘2016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가 펼쳐졌습니다. 여기에 우리 제주유나이티드가 함께해 도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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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금)과 7월 30일(토) 이틀간 제주도 제주시 칠성로에서는 제주 사회적 경제한마당의 프로그램으로 ‘제주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많은 기업이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사회유통망 구축을 위해 준비된 만큼 도내 35개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21개 업체가 각자의 부스를 차려 제품 홍보와 함께 양질의 제품으로 프리마켓을 펼쳐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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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장소 중 사람들의 이목을 가장 사로잡은 곳은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 부스였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제주유나이티드는 현장을 찾은 분들에게 조금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선수 사인회 및 룰렛 게임,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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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것은 바로 경품이 걸려있는 룰렛 게임이었는데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볼, 유니폼,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티켓 등 제주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경품들이 나열되어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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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김수범 선수와 미드필더 김선우 선수의 사인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장에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이를 기념하고자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분들로 즐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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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가 후원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 (사)제주유소년축구협의회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비만도를 알려주고, 학용품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선물로 제공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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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아동 비만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사)제주유소년축구협의회가 준비한 것으로 오는 9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경도비만 이상의 어린이에게 체육교육 수업료를 최대 90%, 월 9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은 물론 제주시 및 서귀포의 3곳에서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축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의 발전을 위하여 진행된 ‘2016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에 함께한 제주유나이티드의 모습을 살펴 보았는데요. 제주도 내 기업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더불어 제주유나이티드가 준비한 이벤트들로 제주도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돌려주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어떤 이벤트로 여러분을 찾아갈지 기대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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