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SK이노베이션이 홍보 부스를 선보였다. 행사 관람객들이 SK이노베이션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des International Expositions)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을 대표해 홍보 부스를 기획,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하 ‘밀어서 보기’로 더 많은 현장 사진 확인 가능]
▲ 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SK이노베이션이 홍보 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은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모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존’ ▲관람객이 룰렛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게더 인 액션(Together in Action)존’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 부스(Photo Booth)존’으로 구성된 홍보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K 홍보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후 위기 극복을 꿈꾸는 우리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맑은 하늘을 형상화한 ‘스카이 팔레트(Sky Palette)’다.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해 탄소 배출이 없는 세계 각 도시의 맑은 하늘 풍경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했으며, 영상 말미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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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Mobility존에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탄소감축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존하는 전기차 배터리 중 충전속도가 가장 빠르며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K온의 SF(Super Fast) 배터리, SK온이 세계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NCM9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CM9+* 배터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인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차량 경량화 소재 UD Tape**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 NCM9+ : SK온이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인 NCM9에서 에너지밀도를 추가 개선한 배터리
(**) UP Tape : 플라스틱에 섬유 형태의 강화제를 더한 고기능 복합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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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in Action존과 Photo Booth존은 행사를 찾은 현장 관람객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직접 응원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곳에서 관람객들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SK와 함께 탄소감축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마련된 룰렛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룰렛을 돌려 나온 당첨 결과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한 코끼리)’와 부산세계박람회 마스코트인 ‘부기(부산갈매기)’가 새겨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티셔츠, 재생용지로 제작한 노트북 거치대 등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기념 선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Photo Booth존에서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SK이노베이션이 준비한 특별한 인생네컷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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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월 30일에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상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사무총장,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불을 밝혔다. 이어서 이들은 SK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넷제로 달성을 위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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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함께 응원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감축 기술력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