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구성원 3,100명, 2주간 집중 봉사활동에 구슬땀
2024.11.05
▲ 3월 29일, SK이노베이션이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장에서 ‘행복Green디자인’ 학생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이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으로부터 ‘행복Green디자인’ 프로젝트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ESG 경영 및 넷제로(Net Zero)를 향한 SK이노베이션의 노력을 예술 및 디자인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Green디자인(이하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가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SK이노베이션은 3월 29일, 행복그린디자인 개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장에서 재학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 3백명의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은 설명회를 통해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와 SK이노베이션 계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SK이노베이션,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다!
행복그린디자인 개발 산학협력은 SK이노베이션이 유·무형으로 추진 중인 그린(Green) 청사진을 대중에게 친숙하고 쉽게 전하는 방안을 국민대학교와 함께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는 지난 3월 16일,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을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표현하는 캐릭터, 폰트(글씨체), 조형물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코끼리)의 친환경 제품(굿즈) 등을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설명회는 MOU 체결 후 첫 행보로, 이날 행사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업역을 소개하는 홍보영화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을 통해 약 3백명의 국민대학교 재학생들은 SK이노베이션과 8개 사업회사가 만드는 혁신과 미래를 확인했다.
▲ (좌) ‘행복Green디자인’ 학생설명회에서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홍보영화를 시청 중이다. / (우) 국민대학교 김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이 ‘행복Green디자인’ 전시 기획안을 소개하고 있다.
이후 국민대학교 김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의 행복그린디자인 전시 기획안 소개에 이어, 국민대학교 장중식 조형대학장과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학생들에게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
| 챗GPT가 알려주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화제의 중심인 챗GPT를 활용해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챗GPT에서 직접 검색해 본 결과,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은 ‘국내 최고’라는 공통점이 도출됐고 이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밝아졌다.
▲ (좌)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학생들이 ‘행복Green디자인’ 학생설명회에서 챗GPT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 (우) 챗GPT 검색 결과
다음으로 SK이노베이션과 8개의 사업회사의 소개가 간략히 이어졌다. 학생들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 중인 경영전략과 다양한 사업을 알아보고, 대한민국 에너지·화학업계를 선도할 뿐 아니라 미래형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위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새로운 모습의 행코, 우리가 만들어요!”
이날 설명회의 하이라이트는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의 전시 컨셉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탄소감축 및 ESG 경영을 위해 포트폴리오도 ‘그린(Green)’ 방향으로 혁신하고 있다. 회사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지금까지 발생한 탄소를 모두 상쇄시키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목표로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이러한 내용들이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적으로 구현되고 그 결과물인 다양한 작품이 오는 9월, 국민대학교 주관으로 소개될 계획이다. 이어 10월경에는 별도의 추가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 ‘행복Green디자인’ 학생설명회에 참석한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이 프로젝트 전시 컨셉을 듣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캐릭터인 ‘행코’가 영상으로 소개되자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학생들은 영상은 물론, 행코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hi_happy_elephant/) 등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행코의 친환경 활동을 확인했다.
▲ (우) ‘행복Green디자인’ 학생설명회에 참석한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이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코끼리) 소개 영상을 시청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인 행코는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될 다양한 예술 콘텐츠의 주인공이자, 이번 행복그린디자인 전시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행코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소개된 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 준비를 앞두고 궁금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해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 (좌) ‘행복Green디자인’ 학생설명회에 참석한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이 프로젝트와 관련한 질문을 하고 있다. / (우)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임수길 센터장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의 진정성 가득한 ESG 경영을 디자인과 예술로 표현하는 행복그린디자인 프로젝트! 국민대학교 디자인계열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