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넷, “유럽과 미국 석유 메이저 ‘2050 넷제로’ 행보 차별화”
2021.05.20
美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대선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후 올해 4월 22일(현지 시간), 비대면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선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2050년 넷제로를 향해 내달리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의 석유 메이저들이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