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2월 20일자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배터리와 분리막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SK이노베이션의 시가총액은 배터리와 분리막 부문의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수주잔고, 생산능력 및 분리막 부문의 높은 마진율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는 이전보다 8% 상승한 26만원을 ...